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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정 상금왕 누가 되나 (보도자료 10월 27일)
작성일
2013-11-06 13:25:16.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404

올해 경정 상금왕 누가 되나
 - 이승일 현재 9천 8백만 원으로 1위
 - 지난주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챔피언 어선규 10위에서 5위로 점프  

 


올해 경정 상금왕 누가 차지할까 ?

 

올 시즌 마감 2개월을 앞두고 올해 경정 상금왕 후보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현재 상금 1위는 1억 원을 눈앞에 둔 이승일(5기)이다. 지난해 자신이 받았던 총 상금 8천 3백만 원을 벌써 넘어섰다. 

 

그는 올해 열린 스포츠월드배 대상 우승, 문화일보배 대상 준우승을 기반으로 상금왕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4일 쿠리하라배 대상에서 결승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일반경주에서 2승을 챙겨 현재 32승으로 다승부분에서도 김효년과 함께 공동 1위다.

 

올해 공단 이사장배 우승과 헤럴드 경제배 준우승을 차지한 43세 노장 이태희(1기)가 최근 상승세를 타고 8천7백만 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2년 연속(2009-2010) 상금왕 타이틀을 보유한 길현태(1기)는 매회 꾸준히 상위권에 입상하며 근소한 차이로 랭킹 3위로 쫓고 있다.  

 

2008년 상금왕 이재학(2위)과 지난주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에서 과감한 휘감기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어선규(4기)가 각각 8천 4백만원대로 4, 5위다. 지난해 1억 2천여만원으로 상금왕에 오른 어선규(4기)는 9월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10월 들어 내리 6연승을 올리면서 무서운 기세로 상승중이다. 막판 상금왕 2연패를 노리고 있다.

 

10위권 내에는 손지영(6기)이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6위(8천 2백만원)로 선전하고 있다. 
역대 최고 상금을 획득한 선수는 길현태(1기)로 2010년 1억 4천4백 만원을 벌었다. 

 

경정선수들은 매년 일반경정과 특별경정(언론사배, 네티즌배, 그랑프리 대상 등)에 출전해 자신들이 획득한 순위에 따라 상금을 받는다. 매 회차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상금왕 차지에 유리하다.

 

다만 일반경정보다 특별경정의 상금규모가 크기 때문에 여기서 상위 입상한 선수가 상금왕에 오를 확률이 높은 편이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위권 선수들의 상금격차 크지 않기 때문에 올해 상금왕 챔피언의 향배는 상금이 가장 높은 2013 그랑프리 대상에서 누가 우승하느냐에 따라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정의 가장 큰 이벤트인 그랑프리 대상은 오는 12월 19일에 열리며 우승자에게는 2,0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1,3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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