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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스피돔 자전거 한마당 축제 열어 (보도자료 9월 8일)
작성일
2013-09-08 17:02:59.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601

광명스피돔 자전거 한마당 축제 열어
동호인 도로 순환경주 및 일반인 자전거 퍼레이드 동시 개최
9월 17일까지 행사 홈페이지 통해 접수

 

광명스피돔 자전거 한마당 축제

 

조석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자전거 마니아들을 자연으로 유혹하는 계절이 왔다.
바야흐로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을 맞아 경륜의 메카 광명스피돔이 일반인과 자전거 동호인들을 위한 한바탕 자전거 축제를 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광명시와 함께 오는 10월 9일 자전거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자전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광명스피돔 시민 자전거 한마당'은 스피돔과 광명시 일원을 중심으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며 300명 규모의 자전거 동호인 도로 경주와 일반인 700명이 참가하는 자전거 퍼레이드로 나뉘어 진행된다.

 

동호인 참가 도로 경주는 광명스피돔 주변 도로(2.5km)를 순회하는 크리테리움 방식으로 열린다. 경기 종목은 MTB, 사이클 두 종목이며 경주거리는 20km, 25km, 30km다. 20세 이상 남녀 누구나 출전이 가능하다. 참가비 2만원이지만 도시락과 고급 라이딩용 가방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만원을 수여한다.

 

자전거 퍼레이드는 신선한 가을 공기를 마시며 광명 일원의 풍광을 느끼기에 제격인 코스로 구성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오전 9시 스피돔을 출발해 광명 구름산 터널을 지나 가학산 광산 동굴까지 13km를 달리게 된다. 경륜 선수 30여명이 그룹별 앞뒤에서 참가자들의 올바른 라이딩을 돕는다.

 

참여자들이 도로를 따라 퍼레이드를 펼치는 만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시간대 별로 교통통제를 하고 자전거 라이딩 시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급차(2대)와 회수차량도 배치한다.

 

퍼레이드 후 참가자들은 동굴 탐험이라는 이색 체험도 할 수 있다. 광명시는 이날 광산 동굴 문화공현 축제를 열고 참가자들에게 색다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가학광산 동굴은 수도권 유일의 동굴로 최근 들어 광명시의 숨겨진 관광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퍼레이드 참가비는 5천원이며 참가자에게는 기능성 반팔 T셔츠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동호인 도로 경주와 자전거 퍼레이드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각각 300명과 700명을 모집하며 참가접수는 9월 17일까지 시민 자전거 한마당 홈페이지(www.thebike.co.kr)를 통해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접수처(032-322-337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고객만족실 관계자는 "자전거 타기 좋은 가을날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분들이 스피돔 자전거 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서로간의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는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지며 자전거 무상 수리 센터 운영과 함께 광명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자전거 30대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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