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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경정선수후보생 졸업식 열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제12기 경정선수 후보생들이 1년간의 고된 훈련을 마치고 12월 8일 수료식을 가졌다. 제12기 경정선수후보생들은 2012년 12월까지 모의경주 420회, 스타트 800회 이상으로 역대 수료생 중 가장 많은 수상훈련을 실시하였고,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운동 등 사회공헌활동도 수행하였다. 2012년 1월 31일 총 17명의 경정선수후보생이 입소하여 최종 10명이 총2,629시간의 교육훈련을 이수하고 졸업시험에 합격함으로써 수료식을 맞게 되었다. 수료식은 8일 11시부터 영종도 경정훈련원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선배 경정선수들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임직원, 후보생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조성인, 우수상은 한성근, 공로상은 정장훈 선수가 차지하였다. 조성인 선수는 지난 1일 열린 졸업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제12기 경정선수들은 내년 2월 미사리 경정장에서 신인으로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