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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스피존, 장외지점의 롤모델이 되다. (보도자료 2월 24일자)
작성일
2013-02-27 17:27:44.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831

의정부 스피존, 장외지점의 롤모델이 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스피존이라는 이름을 가진 경륜경정 장외지점은 본장으로 직접 찾아 가기에는 거리상, 시간상 제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륜경정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근에 지점을 개설하여 편의를 도모하고자 도입되었다. 1994년 10월 경륜본장이 개장되고, 1997년 3월 수원지점을 시작으로 2007년 4월 의정부지점까지 총18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이중 13개 지점은 경륜경정 공동 활용을 통해 경륜과 경정을 즐길 수 있다.
    명칭 또한 변동이 있었는데, 초창기에는 장외발매소라 불리우며 경주권 발매에 중점을 두었다. 이후 장외지점으로 바뀌어 발매창구로서의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방안들을 강구하였고, 2008년 1월 스피존이라는 BI를 선포하였다. 스피존은 스피드와 지역을 뜻하는 존(ZONE)의 합성어로 기존의 베팅 위주의 공간을 건전한 레저 공간으로 변화시키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러한 의지와 노력을 바탕으로 스피존은 종합레저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우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데, 2010년 건전레저형 장외지점 표준모델 용역결과를 토대로 2011년에는 당산지점과 올림픽지점을, 2012년에는 일산지점과 길음지점을 리모델링했다. 또한 2012년에는 관악지점, 2013년에는 의정부지점을 확장하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편의시설과 레저문화시설을 확충하여 고객들에게 쾌적한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피존은 이러한 하드웨어적인 개선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다가가기 위한 각종 기부금 전달, 노래교실, 요가교실 등의 소프트웨어적인 강화를 통해 복합레저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의정부 스피존이 있다. 의정부 스피존은 의정부역 바로 앞 센트럴타워 2-3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스피존 중 가장 최근에 개장하여 쾌적한 객장을 자랑한다. 2013년 1월에는 2층을 확장하였다. 확장된 주요시설로는 그린카드 전용관, 고객홀, 북카페, 인터넷 카페 등의 문화공간과 건강체험실, 매점 등의 편의시설이다. 안 그래도 쾌적한 환경이 더욱 쾌적해진 것이다. 의정부 스피존의 자랑거리는 따로 있다. 바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와 사회공헌활동이다. 여러 가지 먹을거리 행사, 음료 제공 등 고객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있으며 틀에 박힌 사회공헌활동에서 벗어나 의정부시 사이클 꿈나무 장학금 전달, 무료건강검진,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의정부 스피존의 자랑거리는 매월 2회 무료이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2012년 지난해에만 598명이 이발 후의 상쾌함을 즐겼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의 결과이다. 최범진 지점장은 ‘의정부 스피존에서는 지난 1월 리모델링으로 인해 한층 더 쾌적하게 경륜경정 경주를 즐기실 수 있으며, 그린카드 전용관을 확장하는 등 건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며 ‘앞으로도 고객께서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파악하여 기대에 부응토록 하겠다’는 말과 함께 의정부 스피존 방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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