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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3-02-20 14:05:36.0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4342
스피돔과 함께하는 대보름 축제 “달하”, 24일 열린다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중의 하나인 설날이 지났지만 또 큰 세시풍속인 대보름 행사가 남아있다. 정월 대보름은 한국 세시풍속에서 비중이 크고 뜻이 깊은 날이기 때문에 ‘대보름’이라고 특별히 일컬어진다. 그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공동체 의식을 북돋았던 것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러한 뜻깊은 대보름을 맞아 고객과 시민이 참여하는 「스피돔과 함께하는 광명 정월대보름 축제 “달하”」를 개최한다. 2월 24일(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스피돔 페달광장에서 여러 가지 정월대보름 전통행사가 개최되는데, 주요행사로는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연 만들기, 소원문 작성과 같은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한 떡메치기, 부럼 깨기, 인절미, 엿 시식과 같은 먹거리행사는 입을 즐겁게 할 것이고, 우리집 가훈 만들기, 소원문 쓰기, 풍물패 길놀이, 경기민요, 전통무용, 기원 타악, 강강수월래 등의 공연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달하"의 하이라이트는 무엇보다도 달집태우기다. 시민들이 달집에 매달아 놓은 소원들이 불타오르면서 달에게 전해질 소원을 빌고, 무병장수와 액을 물리치길 기원한다. 달집태우기에 이어 행사의 대미는 스피돔을 찾은 시민들과 출연진들이 모두 손을 잡고 강강술래를 하는 것으로 장식된다.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스피돔 페달광장은 거대한 강강술래의 원이 만들어진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민속놀이와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건강과 활기찬 2013년을 기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광명스피돔에 모여 2013년 계사년 새해의 소원 성취와 만사형통을 기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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