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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경정장에 국화향이 가득, 경정 국화축제 개최 (보도자료 10월 14일자)
사군자 중 하나인 국화는 대다수의 꽃들이 봄과 여름에 피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가을에 그 아름다움을 뽐낸다. 그래서 국화는 지조와 은일의 상징이다. 이러한 국화를 가을에 느껴보도록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10. 17(수)부터 18(목) 까지 미사리 경정장 인근에서 ‘2012 경정 가을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사리 경정장 관람동 인근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대국, 소국, 쿠션맘 등 국화와 국화조경 등 국화꽃 전시와 국화차 및 한방차 무료시음장을 운영한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더 없이 푸른 가을하늘 아래에서 바라보는 국화는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미사리 경정장에 방문하여 국화차의 향을 음미하며 사색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을 것’이라고 말다. 또한 10월 17일(수)에는 관람동 2층 미사홀에서 10월 고객과 선수와의 만남의 행사를 갖는다. 구현구(4기), 민영건(4기), 박상현(4기) 선수에 대한 소개와 질의 답변, 각오 등을 들을 수 있으며 참여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