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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상경정은 여인천하
2012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의 우승의 영광은 김계영 선수(여, 6기)가 차지했다. 김계영 선수는 지난달 제9회 헤럴드경제배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후 10월 25일 쿠리하라배 우승까지 거머쥐게 되어 깜짝 우승이 아님을 증명했다. 4번코스에서 경주를 한 김계영 선수는 김종민, 박정아, 나병창, 어선규 선수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 사이에서 3번 김현철 선수가 플라잉으로 출주제외되는 사이 1주 1턴에서 찌르기로 선두로 나선 뒤 1위 자리를 지켰다. 우승상금은 1천만원을 가져갔다. 2위(6백만원)는 김종민 선수가. 3위(450만원)는 나병창 선수가 차지했다. 김계영 선수는 우승인터뷰에서 “우승 당시 가족들과 아들이 생각났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욕심 안 부리고 천천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피력했다. 12월에 있을 그랑프리 경정이 그 어느 때보다 기다려지는 대목이다. 그리고 10월 31일(수) 10:30에는 관람동 2층 마이캣존 옆에서 쿠리하라배 경정 우승선수인 김계영 선수의 팬사인회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