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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존 리모델링하면, 고객만족 쑥쑥 올라간다.
리모델링의 의미는 ‘기존의 낡고 불편한 건축물을 증축, 개축, 대수선 등을 통하여 건축물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인데,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경륜경정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륜경정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스피존(장외지점)을 리모델링하고 있다. 장외지점의 투표공간을 줄이고 건전레저문화 및 편의시설 공간 확충을 위해 2009년 8월 「건전레저형 지점표준모델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2011년 당산, 올림픽공원, 2012년 일산, 길음, 총 4개지점에 대한 전면 리모델링을 완료하였으며, 2013년 계획 중인 장안지점 포함 향후 전체 장외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4개 지점의 리모델링 공사 전후 공간구성을 비교해보면 발매시설은 84%에서 70.5%로 13.5%p 감소, 편의시설은 15%에서 23.2%로 8.2%p가, 레저문화시설은 1%에서 6.3%로 5.3%p가 증가하였다. 피로회복실, 북카페, 정보검색실과 같은 편의시설과 레저문화시설이 확충된 것이다. 이러한 리모델링의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는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올림픽공원, 길음 스피존은 2011년 조사결과 60점대에서 2012년 99점대로 대폭 상승하였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스피존의 리모델링을 통해 고객들께서 보다 쾌적하게 경륜경정을 즐기실 수 있게 되었고, 입장정원제를 철저히 준수하고, 그린카드존을 신설하는 등 그린카드의 활성화를 통해 장외지점을 건전한 여가레저문화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외지점의 지속적인 건전화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