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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사업 베트남 수출 차질 없이 진행할 것 (보도자료 4월 1일자)
작성일
2012-04-05 16:36:34.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6439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사업 베트남 수출 차질 없이 진행할 것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은 한국 경륜사업의 베트남 수출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륜·경정 노하우 해외수출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신규 해외시장의 선제적 공략 필요성의 대두, 경륜, 경정사업의 ISO9001 인증 등을 통한 경주운영 글로벌 품질 확보라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타겟 시장으로 베트남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2017년 동아시아경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88올림픽대회 개최 후 올림픽공원, 미사리 조정경기장에 대한 성공적인 재활용 노하우 벤치마킹을 원하고 있고, 불법도박에 따른 국부 유출이 심각하여 경륜과 같은 합법사행사업의 정착에 노력하고 있어 한국의 경륜사업을 베트남에 유치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베트남의 경륜사업은 공단과 베트남, VSP(Vietnam Sports Platform-베트남 경륜사업 투자를 위한 스포츠베팅전문회사)와 2011. 9월말에 사업 추진 기본협약(MOU)를 체결하였으며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이후 날인 3월 29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정정택 이사장,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와 VSP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경륜사업 해외수출관련 막바지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 총리는 동 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베트남 정부의 법적, 행정적 절차 수행 등 경륜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였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선수, 심판 양성, 경륜노하우 전수를 위한 실무협약 등 세부적인 추진절차가 남아있지만 경륜사업의 성공적인 베트남 수출을 위한 전략적 사업제안이 어느 정도 결실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VSP와의 협의로 국내 건설업체의 경륜장 건설 등을 통한 국부창출 효과와 향후 선수, 심판 보급, 사업운영 기술 라이센싱 등을 통한 수익창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베트남, VSP와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및 사업추진을 위한 양국 교류·협력 확대와 경륜 뿐만 아니라 경정사업까지 해외진출을 위한 동남아 시장의 교두보를 확보하였다고 생각하며, 경륜사업이 베트남에 자리를 잡을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추진 경과

ㅇ 2011. 9. 27. 「베트남 경륜사업 추진관련 기본협약(MOU)」 체결
  - 국민체육진흥공단, VSP(Vietnam Sports Platform-베트남 경륜사업 운영 및 투자를 위한 스포츠베팅전문회사), IPCS(Investment Promotion Center-남베트남투자유치센터: 베트남 기획투자부 내 외국인 투자 담당조직)간 체결
  - 협약당사자의 권리와 의무 및 협조사항을 명확화
ㅇ 2011. 9. 29. 「베트남 현지 정부 관계부처 대상 설명회」 개최
  - 장소 : 베트남 하노이
  - 기금조성·지원기능, 고용유발 효과 등 관련 내용 설명
  - 베트남 정부관계자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 진흥관련 역할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관련 경험의 전수 요망
ㅇ 2011. 11. 9. 「베트남 재무부장관 외 베트남 정부관계자 한국 방문」
  - 광명 경륜장 등 시찰, 경륜장 건립비용 및 경륜, 경정 제세 및 수익금의 배분, 베트남의 불법도박에 대한 대처로서의 경륜, 경정의 역할 등 논의
ㅇ 2011. 12. 1-4. 「람 광 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외 9명 한국 방문」
  -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국민체육진흥공단 정정택 이사장과의 면담 및 만찬을 통해 한-베트남 스포츠, 문화 교류협력방안과 한국 스포츠경주사업 현황 파악 및 베트남 경륜 프로젝트 추진방안 논의
ㅇ 2012. 1월. 「베트남 정부 정식 합작사업 승인 및 부지확정, 경륜사업 프로젝트 추진 승인」
  - 베트남 정부 경륜사업 프로젝트 추진 승인
  - 부지 확정 : 경륜장 본장 하노이, 장외지점 호치민에 건립
ㅇ  2012. 2. 20-24. 「베트남 정부 현지 실무자급 회담」
  - 장소 : 베트남 하노이시
  - 베트남 경륜장 부지위치, 규모, 세부운영상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
ㅇ 2012. 3. 29. 「베트남 총리와의 경륜사업 해외수출관련 논의」
  - 참석 :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베트남 총리, VSP 한국사장 등
  - 베트남 총리 베트남 경륜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조 약속

 

사진자료

베트남 총리, 핵 안보 정상회의 방문시

공단이사장과 경륜사업의 해외수출과 관련 논의 : '12. 3. 29(목)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사업 베트남 수출 차질 없이 진행할 것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사업 베트남 수출 차질 없이 진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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