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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경륜 황제는 누가 될 것인가?(보도자료 11월28일자)
작성일
2004-12-03 00:00:00.0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5746

- 2004년 경륜 황제는 누가 될 것인가?

홍석한의 3연패냐? 새로운 황제 등극이냐?

오는 12월 5일(일) 17시 45분, 펼쳐지는 2004 올스타경륜 결승 14경주로 우승상금 2,000만원과 트로피의 주인공인 2004년 경륜 황제가 가려지게 된다.   

이번 올스타전 결승은 경륜 역사상 최초로 2002년과 2003년, 올스타 2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운 바 있는 홍석한(29·8기) 선수의 3연패 달성이냐 아니면 새로운 경륜 황제의 등극이냐가 주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홍석한 선수는 경륜 8기로 경륜에 입문하여 지난 2002년 올스타우승을 차지하며 경륜 4대 천왕으로 군림하였으며, 기존 스타급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세대교체 바람이 거셌던 올해에도 경륜 최강자로서의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경륜 황제로 인정받고 있는 선수이다.

홍 선수는 이번 2004 올스타 경륜에서 또다시 우승을 차지한다면 지난해 사상 최초의 올스타 2연패에 이어 3연패라는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내게 된다.

홍석한 선수의 3연패를 저지하기 위한 선수들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3연패를 저지할 선수로는 김치범(23·9기), 이경곤(31·5기) 선수와 2001년 올스타경륜 챔피언인 현병철(30·7기) 선수가 꼽힌다.

9기 수석졸업자로 차세대 경륜을 이끌 재목으로 인정받아 온 김치범 선수는 2년여의 적응기간을 거친 올해 특선급 강자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김치범 선수는 지난 5월 열린 한·일 친선경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 아테네 올림픽 출전 후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량을 선보이며 서울·창원·부산 대상경륜을 싹쓸이하는 절정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늘 강한 선행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하는 이경곤 선수도 올해 지난해보다 한층 성숙된 기량을 선보이며 상금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어 강력한 도전자로 꼽히고 있다.

2001년 올스타 경륜 챔피언인 현병철 선수는 올해 부상 등의 이유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기량과 경험면에서는 충분히 챔피언 재탈환을 노릴 수 있는 선수로 꼽히고 있다.

이밖에도 올해 스포츠투데이배 대상경륜과 네티즌배 특별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인 윤진철(34·4기) 선수와 스포츠조선배 우승자인 김영섭(29·8기) 선수, 매경배 우승자인 김봉민(29·6기) 선수도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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