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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운영본부, 한가위 앞두고 대대적인 이웃돕기 행사(보도자료 9월19일자)
작성일
2004-09-25 00:00:00.0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6155
□ 경륜운영본부, 한가위 앞두고 대대적인 이웃돕기 행사 펼쳐

- 풍성한 한가위 위해 불우이웃에게 성금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 펼쳐는 경륜사랑나누기 실시
- 사랑나누기와 함께 국민체육진흥공단 사랑나눔봉사단 출범으로 헌혈, 성금 모금 등으로 활동폭 확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가 멀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때보다도 풍성하여야 할 한가위가 어려운 경제사정 때문인지 활력이 덜하다.
이러한 사회분위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도 눈에 띄게 줄어 이들에게는 이번 한가위가 썰렁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종인) 경륜운영본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랑나누기 운동을 실시한다.

경륜운영본부 직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지체장애인 복지시설인 소망의 집(송파구 마천동 소재), 루디아의 집, 작은예수수녀집미술공동체, 뮬댄동산 등을 방문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소정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오는 9월 24일에도 송파구 가락시장내에 위치한 무료급식소인 하상바오르의 집과 성남시 은행동의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가정 20세대를 찾아 따뜻한 위로와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01년 2월 경륜 동대문지점에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풍토를 마련하자'는 직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경륜 사랑나누기 운동은 그 후 경륜운영본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 직원들 자발적으로 잠실경륜장과 각 지점 소재 지역의 불우시설과 이웃들을 방문, 봉사활동과 함께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경륜사랑나누기 운동에는 경륜운영본부의 잠실본장과 각지점 그리고 영주 경륜훈련원의 직원 등 연인원 979명이 참여하였으며, 단체 122개소, 개인 619명에게 2억여원에 이르는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사랑나눔봉사단을 조직하여 경륜운영본부를 포함한 모든 공단직원이 불우이웃돕기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오는 9월 22일(수)에는 올림픽파크텔에서 사랑나눔봉사단 출범식을 갖게 되고, 뒤이어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나눔헌혈캠페인이 열리게 된다.

또,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희망하는 만큼의 일정급여를 사랑나눔봉사단의 활용에 필요한 기부금으로 조성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이 발족됨에 따라 경륜운영본부는 기존의 경륜사랑나누기를 통해 펼쳐왔던 사랑의 봉사활동과 이웃들을 위한 성금전달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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