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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경륜선수후보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보도자료 5월3일자)
- 작성일
- 2004-05-13 00:00:00.0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수
- 6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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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경륜선수후보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제12기
경륜선수후보생 원서접수가 역대 최다 인원이 응시한 가운데 마감되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종인) 경륜운영본부가 지난 4월 16일(금)부터 4월 30일(금)까지 경륜선수후보생 원서를
접수한 결과, 역대 최다 응시인원인 280명이 몰리는 성황을 이룬 가운데 마감되었다.
지원자
가운데 사이클 선수 출신 60명, MTB 선수출신 5명 등 총 65명이 지원하여 전체으시자의
23%를 기록하였고, 육상· 보디빌딩·태권도 등 타종목 선수출신 73명이 지원하였다.
이는
경륜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 향상과 높은 경륜 선수의 수입으로 타 종목 선수 출신의 지원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경상도 출신이 67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출신이 49명, 경기도 출신이 44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연령별로는 20∼23세가 76명(27%), 24∼27세가 146명(52%), 28∼30세가 58명이었다.
원서
접수 이후의 전형일정은 8월 23일(월)부터 8월 26일(목)까지 200M, 333M, 1,000M 주행의
자전거 실기 시험과 일반상식의 필기시험을 치루고, 8월 27일은 기초체력측정, 9월 2일의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9월 11일(토),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모든
전형 절차를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경륜선수후보생으로서 최첨단의 훈련시설과 생활환경을
갖춘 경북 영주의 경륜훈련원에서 '04년 10월 4일(월)부터 '05년 8월 3일(수)까지의 10개월
간, 경륜운영본부가 소요되는 제반 교육교재 및 소정의 피복을 제공하는 가운데 주5일의
프로 경륜 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학과 및 실기 교육을 받게 된다.
경륜훈련원
10개월의 교육 과정을 수료한 선수 후보생은 경륜·경정법에 의한 소정의 시험을 거쳐
합격할 경우, 경륜선수 자격을 부여받아 프로 경륜선수로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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