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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4-07-31 00:00:00.0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수
- 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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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기 조기졸업 신인선수 38명, 선수등급 부여 -
조호성, 김배영, 김형일 선수 등 3명 특선급 부여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종인) 경륜운영본부는 제11기 조기졸업 신인선수 38명에 대한 선수등급 부여를 실시하였다. 경륜훈련원 경주득점(50%)과 신인경주성적(50%)을 기준으로 '04년 3/4분기 기존선수 등급사정 결과를 준용하여 실시된 이번 신인선수 등급 부여 결과, 조호성(30)·김배영(26)·김형일(26) 등 3명의 선수가 특선급을, 양희진(24) 선수를 포함한 15명의 선수가 우수급, 허동혁(24) 선수를 포함한 20명의 선수가 선발급을 각각 부여받았다. 이번에 경륜선수로서 첫 등급을 부여받은 38명의 선수들은 오는 7월 30일(금) 2004 잠실경륜 23회차부터 기존선수들과 통합 편성되어 경주에 출전하게 된다. 지난 2000년 이후(경륜훈련원 7기 이후) 배출된 신인선수 중 첫 등급부여에서 특선급을 배정 받은 선수는 7기의 현병철, 8기의 김영섭, 김종모, 홍석한, 김민철 선수가 있으며 9, 10기의 경우는 특선급을 부여받은 선수가 없었다. 그간 시범경주와 신인경주 등을 통해 초신인급의 기량을 선보인 조호성 선수 등이 특선급을 부여받음에 따라, 2004년 하반기 잠실경륜은 역대 최강이라는 11기의 신예강자들과 기존 특선급 강자들간의 대결로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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