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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진 선수, 11기 출신 중 가장 먼저 특별 승급(보도자료 8월22일자)
작성일
2004-08-27 00:00:00.0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6427

□ 양희진 선수, 11기 출신 중 가장 먼저 특별 승급

양희진 선수(24·11기)가 11기 출신 중 가장 먼저 특별승급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8월 22일(일) 잠실경륜 26회 3일차 특선급 10경주에 출전한 양희진 선수는 호쾌한 선행승부를 펼치며 1위를 차지, 6경주 연속 1·2위에게 주어지는 특별승급 자격을 획득, 특선급으로 특별승급하였다.

특히, 양희진 선수는 기존선수들과 통합 편성되어 펼친 최근 6경주에서 한수위 기량을 과시하며 모두 1위를 차지하여 특선급에서도 맹활약이 기대된다.

양희진 선수는 아마사이클 선수시절 스프린트 부문 국가대표를 지내며, 2002 부산아시안게임 팀스프린트 부문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후, 경륜후보생 제11기로 경륜에 입문한 선수로,  

지난 6월, 경륜훈련원 성적 4위로 조기 졸업한 후 지난 7월에 있은 제11기 조기졸업 신인선수 등급사정에서 우수급(S1)을 부여받은 바 있다.

한편, 양희진 선수의 동생인 양희천(22·한체대)선수는 현재 열리고 있는 아테네올림픽 사이클 스프린트와 경륜부문에 한국대표로 출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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