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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1경주에 6명의 선수 실격(보도자료 8월8일자)
작성일
2003-08-10 00:00:00.0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7551

■ 경륜 1경주에 6명의 선수 실격

'03. 8. 8(금) 서울 잠실경륜 23회차 1일째 제5경주에서 한 경주에 6명의 선수가 실격되는 경우가 최초 발생.
사유는 제5경주 5주회 2코너 부근에서 후미에 달리던 ③번 김장호선수가 앞서 달리던 6명의 굴嗤? 제치고 스퍼트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6명의 선수들은 상호 지나친 과도 견제? 스퍼트 타이밍을 놓쳐 선두 ③번 선수와의 거리차이가 많이나게 되어 승기를 놓치고 炷館? 선두와 약 15m 이상 쳐져 결승선을 통과하게 됨.
따라서 경주규칙 72조 2호(전력질주위반 / 과도한 견제로 승기를 놓쳤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따라 ③번 김장호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김선재, 정춘현, 신근용, 김창훈, 김삼? 김영만) 6명은 실격 처리되었고, 단승식과 연승식을 제외한 복승식과 쌍승식은 경주가 불성립되어 해당 승식에 대한 발매금액(10억 1천 8백여만원)은 모두 환불 조치됨.
아울러 한 경주에 최고 많이 실격 처리된 경주는 지난해 8월 11일 제22회 3일째 경주에서 3명이 실격 처리(사유:낙차)된 바 있음.
기타 제5경주 공식 매출액은 2,528,700원으로 지난 '95. 4. 8 제1경주 매출액(2,083,900원) 이후 최소 매출액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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