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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 유용겸(兪龍兼) 사장은 오는 5월 15일 (수) 오후 2시 서울 중구청 방태원 행정관리국장, 대전 유성구청 이동한 관광과학실장 등 13개 기초자치단체 관계자를 초청, 올림픽파크텔 2층 무궁화홀에서 2001년도 지방재정 지원금 154억 원을 전달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해 10월 대전 유성사업소의 신설에 따라 처음으로 서울.수도권 이외의 기초자치단체에도 지원금이 전달된다. 지방재정 지원금은 경륜 수익금의 10%로 96년부터 납부해 왔고 매년 매출액 및 수익률 증가에 따라 '00년도에 107억 원을 기록, 처음으로 100억 원을 넘어섰으며 '01년도에는 그보다 44% 증가한 154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96년부터 '01년도까지의 총 누적액은 342억여원으로 그간 잠실 본장 및 장외사업소 소재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왔다. ※
2001 경륜 지방재정지원금 전달 행사 일시 및 장소 ※ 2001년도 경륜 지방재정지원금 배분 현황 (단위 : 원)
□ 경륜사이클단, 제4회 공단 이사장배 사이클대회 여자 단체 종합 우승 경륜사이클단(감독 정종진) 선수 12명이 지난 5월 5∼9일 5일간 잠실벨로드롬에서 펼쳐진 '제4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5.5∼17)' 트랙경기(국내경기)에 참가해 금 5, 은 2, 동 1(총 7명 입상)를 획득하여 여자일반부 단체종합 우승, 남자일반부 단체종합 준우승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임향준(22) 선수는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3km 개인추발에서 금메달, 단체스프린트 금메달로 2관왕에 올랐고, 김인태(20) 선수가 1km 독주경기에서 대회 신기록, 최순영(20) 선수가 4km 개인추발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뛰어난 활약을 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19개 팀 95명, 여자 11개 팀 50명 등 모두 30개 팀 145명이 참가했다.
□ 신양우 선수, 특선급으로 특별승급 우수급의 신양우(30·1기) 선수가 지난 5월 12일 (일) 제10회 일요경륜 특선급 제12경주에서 1위로 골인하며 6연속 1,2위 입상을 기록해 특선급으로 특별승급했다. □ 동계훈련 큰 성과 거둬 - 특히 하위급 및 비선수출신에게 큰 도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사장 兪龍兼)가 지난 1∼2월(1차 1.7∼19,
2차 1.21∼2.2) 선수 100명(1,2차 각 50명/특선 3명, 우수 24명,
선발 73명)에 대해 창원에서 실시한 동계훈련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자체 분석 결과 나타났다. 동계훈련에
참가한 96명의 선수들의 훈련 전.후 경주 성적(2/4분기 선수등급조정
결과 토대), 훈련 전.후 각각 3회의 경주 규칙 위반 횟수,
입상률을 비교 분석한 결과, 96명 중 37명(39%)의 성적이 상승했고
승급 17명(총 승급자 55명 중 31% 차지), 유지 84명이었으며 강급자는
4명에 불과했다. 또한 실격(0.05→0.04회), 주의(2.78→2.34회)
횟수가 감소했고 승률(12.9→13.8%)과 연대율(27.3→28.8%)도 높아졌다. 피?
훈련에 참가한 8기 비선수출신 20명의 경우, 2/4분기 선수등급조정에서
9명(45%)이 승급, 7명이 유지, 강급은 4명에 불과했고, 실격
횟수가 감소(0.1→0회)했으며 승률(12.5→17.7%)과 연대율(21.5→31.6%)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이번 동계훈련이 비선수 출신 선수들에게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 결과, 특히 하위급 선수 68명 중 29명(42%)의 성적이 향상되었고
승률과 연대율 상승률도 하위급에서 더 높게 나타나 경주
전략, 개인별 전법 지도 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의 동계훈련이
하위급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격,
주의 횟수가 감소한 것으로 미루어 VTR교육 및 안전경주 집중교육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