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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범 선수, 제10회 일간스포츠배 대상경륜 특선급 우승(보도자료 9월12일자)
작성일
2004-09-17 00:00:00.0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5720

□ 김치범 선수, 제10회 일간스포츠배 대상경륜 특선급 우승

지난 9월 12일 경륜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진 제10회 일간스포츠배 대상경륜 특선급 결승에서 김치범 선수(23, 9기)가 생애 첫 대상경륜 우승을 차지하며 영예의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김치범 선수는 김보현, 김영섭 선수 등 쟁쟁한 강자들이 출전한 제13경주 특선급 결승에서 막판 추입에 성공하며 지난달 아테네올림픽의 아쉬움을 풀며 우승하였다.

김치범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경륜팬들에게 차세대 경륜 강자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심는데 성공하였다.

2위는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김보현(34·2기) 선수가 차지하였으며, 초반 선행 승부를 펼친 전대홍(28·10기) 선수가 차지하였다.

한편 제5경주 선발급 결승에서는 8기 출신의 김종술(32) 선수가 막판 추입 전법으로 우승(부상 : 트로피, 상금 300만원)을 차지하였으며, 제10경주 우수급 결승에서는 김영규 선수(7기, 28)가 역시 막판 추입에 성공하며 우승(부상 : 트로피, 상금 500만원)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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