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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도박중독 예방 프로그램 전개
◆ 경륜경정을 건전한 레저문화로 정착 유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오는 7일을 시작으로 9월 25일까지 경륜경정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13회)과 교육(8회)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륜경정 이용고객들에게 도박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책임도박에 대한 인식 강화와 경륜경정 사업을 건전레저 문화로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도박중독 정도를 진단하기 위한 자가진단테스트(CPGI) 선별검사를 통해 도박중독 고위험군을 찾아내는 과정을 거치고, 대상자의 1대 1 현장 심층상담을 통해 탈 중독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경주사업총괄본부 희망길벗(중독예방치유센터) 전문상담사를 통해 과몰입 완화, 치유 방법 등에 대한 중독예방 교육도 진행된다.
경주사업총괄본부 희망길벗 관계자는 “과몰입으로 인해 중독에 빠지지 않고, 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사전 예방활동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륜경정 고객들의 건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올해 상반기 예방 캠페인 9회, 예방교육 8회를 진행해 총 1,286명이 혜택을 받은 바 있다. 하반기는 7월에 경륜경정 본장과 관악?장안지점, 8월에 중랑 의정부 동대문 강남지점, 9월에 부천 성북 장안 인천 중랑지점에서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