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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길벗, 상담사 대상 상담역량 강화 교육 진행
◆ 건전한 베팅문화 정착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
◆ 상담사, 방문 고객에 대한 건전문화 정착과 중독ㆍ과몰입ㆍ예방ㆍ치유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26일 경륜경정 중독예방치유센터인 희망길벗에서 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독전문가들의 현장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본장과 장외지점의 유인상담실 상담사가 교육에 참여했으며, 상담프로그램 매뉴얼과 상담사례를 주제로 상담사가 갖추어야할 기본지식은 물론 도박중독 사례 공유, 상담 접근방법 등 치유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상담사들은 한결같이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 베팅 문화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이용고객에 대한 건전문화 정착, 중독ㆍ과몰입ㆍ예방ㆍ치유 등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도박중독에 대응한 이용고객 보호를 위해 2001년 “경륜클리닉”을 시작으로 2003년 경륜경정을 통합한 “희망길벗”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방활동은 물론 치유ㆍ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과 재발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경륜경정 본장과 14개 전 장외지점에 화상상담실과 유인상담실 9곳을 구축하여 이용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중독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고 향후 유인상담실을 전 지점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