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사업 보도자료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은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이전 경륜·경정 장외지점에서 운영하던 요가교실에서 참가자들이 강사를 따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코로나19로 지난 2월 전면 휴강 이후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시범 운영 실시
◆ 온라인 대면 형태로 운영되며 수강생은 최대 20명 이내로 제한
◆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생활영어강좌 등 운영 예정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기금조성총괄본부는 경륜·경정 장외지점을 활용해 비대면(언택트) 문화교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륜·경정 장외지점 문화교실은 비경주일 경주 관람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다양한 건전문화 프로그램 활동 전개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운영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 2월 전 지점 문화교실이 전면 휴강됨에 따라 9개월간 운영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각종 시설들이 제한적이지만 운영됨에 따라 문화교실을 다시 열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있어 경륜·경정 측은 개선방안을 고민한 끝에 비대면으로 문화교실을 시범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문화교실 강좌는 줌 어플을 활용하여 강사와 수강생이 온라인 대면 형태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수강생은 최대 20명 이내로 제한 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수업이 가능한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생활영어 강좌 등 기존 문화교실 회원 대상으로 장안·분당지점 등에서 프로그램이 시범 운영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조원강 경륜·경정 영업총괄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문화 활동이 제한받고 있는데 비대면 문화교실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시범 운영을 계획 하였으며 이번 시범운영을 결과를 통하여 점진적으로 양질의 비대면 콘텐츠를 제공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륜·경정 장외지점 비대면 문화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근지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