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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라
작성일
2020-08-31 10:12:25.0
작성자
박병학
조회수
2964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AF6O9726.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136pixel, 세로 2754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0년 08월 21일 오후 2:07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경륜 또한 언제 재개될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경륜을 생업으로 삼고 있는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고통도 이루 말할 수가 없지만 틈틈이 경륜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던 경륜 팬들의 아쉬움 또한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강경륜박창현 발행인은 경륜 팬들은 휴장 기간 동안 자신의 지난 베팅 흔적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일상적으로 경륜장을 찾을 때 간과하기 쉬웠던 부분을 찾아 앞으로의 실수 또한 줄여보자는 취지다.

 

이중 대표적인 부분을 소개하자면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립하자!’이다.

경륜에 대해 초보자가 중급 수준으로 중급에서 고급 수준으로 한 단계 올라서려면 우선 전단계의 성적이 어땠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여기서 성적이란 수지의 합계가 어떠했는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경주 전개에 따른 정확한 추리나 선수의 각력을 상대평가해 자신 있게 투자한 레이스가 적중한 빈도 그리고 운이나 요행에 의해 얻어진 적중률을 말한다. 이런 과정을 되짚어보면 어렵지 않게 공통점을 발견할수 있는데 바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자신만의 스타일이다.

 

즉 노리는 차권, 확신할 수 있는 차권, 쉬운 경주, 어려운 경주 등 어떤 식으로 말을 바꿔도 괜찮겠지만 기본적으로 노리는 배당과 높은 적중률을 유지시킨 유형의 경주들이 한 곳에 집중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23배의 안전한 저배당에 강승부를 노린다거나 적절한 분산투자로 10배 이상의 중배당 또는 30배를 넘어가는 고배당을 선호하는가 등이다. 바꿔 말하면 단순한 전개 와 변수가 많은 복잡한 전개를 꼽을 수 있다.

 

남들과 비교해 특정 배당과 경주 유형에서 높은 승률을 보인다면 이것이 바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경주이며 유형, 목표하는 배당 등이 되는 것이다. 이런 구분은 개인의 성격과 철학, 금전 감각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어느 것이 좋다거나 나쁘다 하는 가치 기준은 될 수 없다.

 

다만 중요한 것은 자신이 선택한 경주 유형과 배당에서 좀 더 높은 승률을 기록할 수 있도록 실력을 갈고닦는 확실한 기반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확신도가 떨어지는 경주를 이리저리 따라다니다가 낭패를 볼 바에는 자신이 노리는 배당과 경주 유형을 철저히 연구하는 자세를 가져봐야 한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베팅에서 승리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볼 수 있다 적중률은 노력에 비례해 상승된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더 생각하는 쪽이 낫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 오래 분석하는 쪽이 유리하다.

 

여기서 정말 중요한 것은 분석하는 방법이다.

아무리 고민하고 시간을 투자해도 빗나가기만 한다면 방법의 문제. 즉 올바른 접근법이라 볼 수 없다. 공부든 운동이든 잘못된 방법이나 자세로 임한다면 발전도 더딜뿐더러 어느새 한계에 봉착하게 된다. 따라서 과감한 수정이 필요한 대목이다.

 

또한 경주는 항상 살아있으며 변화한다. 오랜 경험이 방해가 될 수도 있어 시기에 맞게 유연한 사고 역시 필요하다. 다시 말해 결론적으로 자신의 타입이 어떤가를 먼저 생각하고 그동안 남들보다 높은 적중률을 보였던 경기의 유형을 파악하자.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거듭한다. 지피지기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했다. 경륜에서 만약 백전백승이라면 연금술사에 비유할 수 있겠지만 경주만 분석해 볼 것이 아니라 원론적으로 나의 성향과 단점은 어느 것인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이야기다.

 

앞만 보고 달리던 프로스포츠 선수가 갑자기 찾아온 부상이나 슬럼프 후 재기에 성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옳은 방법으로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준비하는자 에겐 기회가 또 오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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