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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훈련원 인근의 용유동 주민센터를 찾아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
◆ 경정훈련원이 위치한 영종도 관내 소외계층에게 쌀과 생활필수품 전달
◆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로부터 표창장 받아
◆ 지난 3월∼4월 해외 입국자 임시 생활시설, 8월 27일부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중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기금조성총괄본부는 경정훈련원이 위치한 영종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역 내 다수의 기부사업이 축소되거나 폐지되고 있어 소외계층의 일상은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연말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으로 사랑 나눔 실천을 하고자 지난 11일 인천 중구 용유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3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용유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 부모 가정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민호 경정훈련원장은 “코로나19로 대다수의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소외계층분들은 더욱 힘든 날을 보내고 있다. 작은 마음이지만 관내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주민과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정훈련원을 방문해 지역 내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던 지난 3월부터 4월 말까지 경정훈련원을 해외 입국자 임시 생활시설로 운영한 바 있으며 8월 27일부터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