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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담팀 구성과 운영에 사용될 예정
◆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은 물론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 고통 해소에 도움 되길 기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내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하남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액은 300만 원이며 ‘Anyone call-center’라는 사업명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분야별(청소년, 노인, 헬스케어 등) 상담팀 구성과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6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4개월이며 사업내용은 코로나19로 사회활동 제한에 따른 스트레스 상담 및 생활정보, 지역 경제 활성화 관련 활동 등과 관련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정서비스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타격은 물론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이번에 진행하는 ‘Anyone call-center’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어 지역사회 고통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2월 체결한 경륜경정총괄본부-하남도시공사 간 업무협약을 토대로 지역상생 및 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원 등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지원되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하남도시공사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상생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지역 내 스포츠ㆍ레저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 공동 수행 및 전문지식 교류 등을 협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