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경륜경정사업 보도자료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은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륜> 그랑프리 4연패 달성한 정종진,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 2연패 유력!!
작성일
2020-03-02 13:02:44.0
작성자
박병학
조회수
2450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1-1. 지난 1월 태국 치앙마이로 동계 훈련을 간 김포팀 선수들이 훈련 중간 단체사진을 찍으며 밝게 웃고 있다(인치환 선수 제공).jpe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302pixel, 세로 1536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0년 02월 03일 오후 7:11

<지난 1월 태국 치앙마이로 동계 훈련을 간 김포팀 선수들이 훈련 중간

단체사진을 찍으며 밝게 웃고 있다(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 정종진 선수)

사진은 김포팀에 인치환 선수가 제공하였다.>

정종진 황인혁 정하늘 박병하 정재원 정해민 이현구 출전 예정

2015년부터 그해 첫 대상경륜으로 자리 잡은 스포츠서울배 우승자 매년 바뀌어

황인혁 정하늘 정해민 등의 도전을 뿌리치고 정종진이 2연패 달성 할 수 있을지

 

경륜 최초 그랑프리 대상경륜 4연패를 달성한 정종진(20·33·김포·SS)26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 2연패에 도전한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6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이 오는 228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무후무한 그랑프리 대상경륜 4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한 정종진이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 2연패도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지난해 결승에서 정종진에게 무릎을 꿇었던 황인혁(21·32·세종·SS) 정하늘(21·30·동서울·SS) 박병하(13·39·양주·S1) 정재원(19·34·김포·S1) 그리고 지난해 그랑프리에서 동서울팀 돌격대장을 자처했던 정해민(22·30·동서울·S1) 김해팀의 맏형 이현구(16·37·김해A·S1) 등 벨로드롬을 주름잡는 경륜 최강자들이 대거 출동한다.

 

지난해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에서 첫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악연을 끊어냈던 정종진은 내친김에 2연패를 자신한다. 올 동계훈련도 김포 팀원들과 함께 어김없이 태국 치앙마이로 다녀오며 새로운 시즌을 위해 담금질에 주력한 정종진은 현재 컨디션은 최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상지 '경륜박사'의 박진수 팀장은 "정종진은 지난해에도 태국에서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들고 돌아온 이후 스포츠서울배에서 허를 찌르는 과감한 선행승부로 경쟁자들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물오른 기량으로 4년 넘게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정종진은 이번에도 다수의 친분세력들이 같이 출전하고 있어 2연패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정종진의 우승 길에 난관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특히 2주 전 광명 결승에서 1착과 2착을 나눠 가졌던 또 다른 슈퍼특선급 황인혁과 정하늘은 더 이상 정종진의 우군이 아닌 2인자 꼬리표를 떼기 위해 반기를 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미 정하늘은 지난해 그랑프리에서 동서울팀 선배들인 신은섭(18·33·동서울·SS) 정해민과 팀을 이뤄 정종진의 간담을 서늘케 하며 간발의 차 준우승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정해민과의 협공을 통해 설욕을 벼를 수 있겠다. 지난해 상반기 왕중왕전에서 정종진의 선행을 재빠르게 추주하면서 역전 우승을 일궈내는 등 경륜 입문 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친구 황인혁도 내친김에 스포츠서울배 처녀 우승을 욕심내는 상황이다.

 

강자들을 상대로 대열을 흩뜨려 놓으면서 경기 흐름을 언제든지 난타전 양상으로 뒤바꿔 놓을 수 있는 수도권 '파워히터' 박병하와 정해민 언제나처럼 수적 불리함으로 인해 외로운 싸움이 예상되지만 작년 4월 광명 결승 선행 우승, 재작년 9월 광명 결승 젖히기 우승으로 정종진을 3착으로 밀어내고 대박을 연출했었던 이현구는 다크호스로 꼽힌다.

 

'경륜박사'의 박진수 팀장은 "2015년부터 그해 첫 대상경륜으로 펼쳐지고 있는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은 김주상(13·37·세종·S1) 박용범 성낙송(21·30·상남·S1) 신은섭 정종진이 번갈아가며 우승을 차지하는 등 매년 새로운 우승자가 탄생하고 있고 단 한차례도 최저배당으로 마무리된 적이 없을 만큼 난타전 속에 명승부가 연출되고 있다""이런 징크스를 정종진이 한방에 정리하고 쾌조의 스타트를 끊을지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