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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인권 보호와 규정 위반 선수에 대한 제재 결정의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 기대
◆ 변호사, 체육학·경찰행정학 교수, 스포츠계 전문가 6명 위촉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5일 광명 스피돔 대회의실에서 ‘경륜·경정 제재심의위원회 외부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선수 인권 보호와 규정 위반 선수에 대한 제재 결정의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위촉된 위원은 변호사, 체육학·경찰행정학 교수, 스포츠계에 오랫동안 몸담은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되어 제재 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외부적 이해관계 차단 및 양형의 중립성 확보를 위한 전문 패널로 구축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들의 임기는 1년이며 활동 경과에 따라 연장 될 수 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경주를 하다보면 다양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제재 대상이 된 선수들이 납득할 수 있는 심의를 위해 일관된 기준과 절차를 준수하겠다. 또한 위원회의 투명성과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독립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공정불법대응센터 관계자는 “이번 외부위원 위촉으로 선수의 권익보호 강화와 위원회의 객관성과 독립성 확보가 기대된다. 특히 각 분야에서 오랫동안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로 선정하여 금년도에 추진 할 예정인 사회봉사제도와 함께 선수 제제에 있어서 보다 유연한 제도 운영으로 선수 인권 보호 제고에 기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