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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경정장에서 대학생 건전지킴이들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 11월 27일 미사 경정장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건전 지킴이들이 도박 중독 자가 진단 테스트 등 실시
◆ 전문성과 실효성을 보완하기 위해 중독 관련 학과 대학생들을 건전 지킴이로 선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달 27일 미사 경정장에서 “경륜경정 대학생 건전 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전한 경륜경정 이용 문화 정착과 건전성 강화를 위해 실시한 행사로써 지난 10월 선발된 대학생 건전 지킴이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도박 중독 자가 진단테스트(CPGI)를 실시하였다. 자가 진단 후 일정 점수 이상이 나온 고객에게는 경륜경정 중독 예방 및 치유 심리 상담 전문센터인 희망길벗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1:1 중독 예방 상담을 권유하였으며 동시에 건전한 구매를 홍보하였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건전 지킴이 관계자는 “경륜경정 사업의 건전화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객이 직접 건전 지킴이가 되어 활동을 했으나 올해는 전문성과 실효성을 보완하기 위해 중독 관련 학과 대학생들을 건전지킴이로 선발했다. 앞으로 이들과 함께 건전한 경륜경정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경륜경정 대학생 건전 지킴이는 지난 10월 12일 위촉하였으며 본장과 지점에서 발매 규정, 영업장 준수 사항, 구매 상한액 등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하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건전화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