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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사랑 우린 경정가족
작성일
2019-02-18 11:17:03.0
작성자
박병학
조회수
1815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2-1. 경정 1기_이태희_증명.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54pixel, 세로 472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7년 09월 20일 오후 5:56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3기_이주영_증명.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54pixel, 세로 472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7년 09월 20일 오후 10:49

<이태희 1>

<이주영 3>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7기_심상철_증명.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54pixel, 세로 472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7년 09월 20일 오후 11:17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3기_박설희_증명.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54pixel, 세로 472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7년 09월 20일 오후 10:48

<심상철 7>

<박설희 3>

 

불교에서 말하기를 한 가족(형제. 자매)이 된다는 것과 부부가 된다는 것은 억겁의 인연(因緣)없이는 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 인간의 수학적 표현으로는 어렵다는 얘기다.

 

현재 경정선수(154)9쌍이 형제와 친인척 부부의 연을 맺으며 활동 중에 있다.

같은 스포츠 종목에 있다 보면 동고동락(同苦同樂)을 함께 할 수밖에 없어 서로의 고충을 알다 보니 부부의 연을 맺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

 

깊은 인연을 통해 맺어진 관계인지라 서로 잘되기를 그 누구보다 바라는 마음에서 서로의 장단점을 모니터링 하다보면 각각의 기량이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겠다.

 

오늘 이 시간에는 경정에 남다른 사랑을 보이는 부부와 형제 그리고 친인척들을 분석해보는 시간을 갖겠다.

 

우리가 가장 많이 벌어요

 

                                                                                  2018시즌 입상

선수명

기수

상금액

선수명

기수

상금액

총 합계 상금

관계

이태희

1

86,505,000

이주영

3

81,332,000

167,837,000

부부

심상철

7

112,801,000

박설희

3

26,475,000

139,276,000

부부

김민천

2

58,633,000

김민길

8

60,895,000

119,528,000

형제

김계영

6

48,768,000

손제민

6

55,832,000

104,600,000

친인척

권일혁

6

22,518,000

안지민

6

41,147,000

63,665,000

부부

박진서

11

44,088,000

김희영

11

7,019,000

51,107,000

부부

오세준

1

30,977,000

이시원

3

17,746,000

48,723,000

부부

조규태

14

33,505,000

조승민

15

11,106,000

44,611,000

형제

박준호

10

22,912,000

임태경

10

임신, 출산

22,912,000

부부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이태희(A1 491)선수는 127227322회를 기록했고 이주영(A1 383)선수는 126222317회를 기록하며 작년 상금왕인 심상철(A1 387기 상금액 141,644,00084회 출전)선수지만 박설희(A2 383)선수의 부진으로 1위 경합에서 밀렸다. 1위를 차지한 원동력은 무엇보다 이태희 이주영 선수의 노련하고 안정적인 경주운영을 통한 순위권 공략이라 하겠다.

 

또한 이 부부 외에도 눈여겨볼 점은 김민천 김민길 형제의 눈부신 약진을 들 수 있겠다. 특히 김민천 선수는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준우승이후 201716승으로 최근 4년간 성적 중 최악이었다. 하지만 2018년은 달랐다. 2017시즌 불안한 1턴 전개에서 벗어나 강력한 스타트감은 아니지만 평균 스타트 0.25초를 기록하며 12221938회로 기록하며 예전의 기량을 되찾아 가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동생인 김민길 선수도 201313승 이후 꾸준히 두 자리 승수를 기록하며 제 몫을 해주고 있어 올 시즌 주목해야할 형제선수가 되겠다.

 

우리는 찰떡궁합!!!

2018시즌

선수명

기수

1

선수명

기수

1

1착 횟수

이태희

1

27

이주영

3

26

53

심상철

7

40

박설희

3

9

49

김민천

2

22

김민길

8

22

44

김계영

6

16

손제민

6

19

35

권일혁

6

3

안지민

6

17

20

박진서

11

14

김희영

11

0

14

오세준

1

7

이시원

3

5

12

조규태

14

5

조승민

15

4

9

박준호

10

4

임태경

10

임신, 출산

4

 

2018년도 김응선(A1 351144)선수와 막판까지 치열한 다승왕 경합을 펼친 심상철선수가 40승을 기록했지만 부부 다승경쟁에서도 박설희 선수가 뒷받침을 못해줘 다시 한 번 부부상금 1위를 기록한 이태희 이주영선수가 53승을 합작하며 최고의 경정가족임을 보여주었다. 또한 주목할 점은 박진서선수의 인, 센터코스에서의 적극적인 1턴 공략을 통한 경주운영능력이 향상되었다는 점으로 2019시즌도 기대심을 갖게 했다.

 

우리는 다크호스

 

9쌍의 부부 형제 친인척 중 막내인 조규태 조승민선수의 2018시즌 활약상도 빼 놓을 수 없겠다. 14기에 같이 응시했지만 형인 조규태 선수는 합격의 영광을 동생은 낙방의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조승민 선수는 다음해 15기에 재도전을 통해 합격하며 김민천 김민길 형제이후 7년 만에 형제경정선수로 활동 중이다. 아직까지 선배기수보다는 현저한 기량차이를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형인 조규태 선수는 인터뷰 중 동생보다 나은 형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더욱더 철저한 분석과 피나는 연습을 통해 성적을 끌어올린다는 얘기를 했고 201713201815201912회를 기록하며 계속적인 진화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동생인 조승민도 2018시즌 142232회를 기록하며 신인 성적으로는 다소 아쉬움도 있겠지만 나름 준수한 성적이라 할 수 있어 두 형제의 2019시즌도 상당히 기대심을 갖게 하는 대목이다.

 

많은 경정 전문가들은 작년 이태희 이주영부부가 예년에는 볼 수 없었던 노련한 경주운영을 통해 확실히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 만큼 서로의 장단점을 체크해 꾸준한 연습을 통한 보안점을 해결해 나간다면 피를 나눈 김민천 김민길 / 조규태 조승민 형제도 확실한 경정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날이 반듯이 올 것이라고 말하며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오세준 이시원 부부의 파이팅도 기대한다고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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