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
탑승한 120번 모터는 직선, 선회 모두 평범한 중급의 모터이다. 스타트는 3주 만에 출전이라 기온변화에 아직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다소 빠른 감이 있어 수요일 오전 훈련을 통해 다시 한번 조율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정비 계획으로는 기화기-기어케이스 청소와 백레쉬를 조정중이다. 금일 훈련은 스타트에 집중했지만 기온의 변화로 아쉬운이 많이 남았다. 훈련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7점 정도이다.
한 운
탑승한 131번 모터는 직선은 중하급, 선회는 중급으로 판단된다. 스타트는 컨디션은 양호한 편이다. 정비는 오전 훈련에 모터시속이 다소 밋밋해 백레쉬를 조정했는데 오후 훈련에서는 나름 발란스가 조금 회복한 느낌이다. 금일 훈련은 같은 조에 좋은 모터들로 많아 제대로 1턴을 공략하지 못했지만 스타트가 양호했던 만큼 훈련은 10점 만점에 6점 정도이다.
김희용
탑승한 130번 모터는 직선, 선회 모두 나쁘지 않은 중급의 모터이다. 스타트는 0.2초대를 기준으로 잡고 연습에 임했는데 차거워진 수면을 감안하면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정비는 간단한 세척과 백레쉬를 조정했으며, 금일 훈련은 모터의 순발력을 가장 먼저 체크했고, 바름의 방향에 따라 승정자세를 통한 발란스를 잡는데 집중했다. 훈련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7점이다.
김대선
탑승한 118번 모터는 증급의 모터이며, 직선은 탄력을 받기 전 까지는 다소 불안하지만 탄력을 받으면 종속은 뻗어나가는 힘이 나름 양호하다. 스타트는 생각보다는 빠른 타임이라 수요훈련을 통해 다시 조정할 생각이다. 정비 계획은 기화기 청소만 예정중이며, 금일 훈련은 스타트 기준점을 잡는데 집중했다. 훈련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점이다.
장영태
탑승한 150번 모터는 선회는 개인적으로 만족감이 있지만 직선력이 중하급이라 타 모터에 비해 쳐지는 느낌을 받았다. 스타트는 4주 만에 출전이라 기온 차에 적응하는 단계라 수요일 오전 훈련을 통해 좀 더 점검한다면 안정감을 찾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정비는 직선이 불안정해 백레쉬, 타이머 스토퍼를 조정했으며, 금일 훈련은 선회는 큰 무리 안하며 스타트 감을 되찾기 위해 기준점 찾는데 집중했다. 훈련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점이다.
박준호
탑승한 147번 모터는 직선은 중급, 선회는 받쳐주는 힘이 부족해 중하급으로 판단된다. 스타트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기준점을 찾는데 집중했다. 정비 계획으로는 백레쉬를 늘렸고 클릭 수를 늘렸지만 특별이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다. 금일 훈련은 선회력을 체크하며 스타트기준점을 잡는데 집중했다. 훈련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