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 프린트하기
  • 확대하기 축소하기

제18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5.02
조회
1983

이진우

금주 배정받은 130번 모터의 직선력은 중상급 수준이고 선회는 중급 정도로 판단된다. 피트 아웃 느낌도 좋은 편이다. 스타트감은 전반적으로 보통인 것 같고 아웃코스에서는 조금 빨랐던 것 같다. 딱히 정비를 할 생각은 없고 훈련 셋팅 그대로 실전에 임할 생각이다.

 

이응석

배정받은 55번 모터를 전에 박정아, 김대선 선수가 선탑했는데 박정아 선수에게 직접 물어보니 직선은 양호한하고 선회가 힘이 떨어진다고 말해줬다. 훈련을 통해 직접 타보니 직선력도 생각보다 약한 것 같다. 선회력도 맘에 들지는 않지만 지난번 97번 모터보다는 나은 것 같다. 정비를 통해 개선할 생각이고 개인적으로 직선력 보다는 선회력 좋은 모터를 선호하는 편이다. 스타트감은 집중력 저하로 인해 부진했는데 오전 훈련을 통해 0.2초대 정도로 맞출 생각이다.

 

홍기철

배정받은 8번 모터는 직선력, 선회력 모두 양호한 느낌이다. 지난회차 받았던 135번 모터보다 양호하다. 온라인 훈련에서도 잘 뻗어나가는 것 같다. 지난회차에서는 체중감량의 여파로 인해 전반적인 집중력이 떨어졌고 바람에 영향도 있어 실수가 많았었다. 그렇기 때문에 금일 훈련에서 스타트에 집중했고 컨디션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한종석

배정받은 92번 모터의 직선, 선회는 모두 무난한 편이다. 다만, 활주가 다소 늦게 붙어 스타트 맞추기가 쉽지 않다. 다행히 2차 훈련부터는 어느 정도 스타트감을 찾은 느낌이다. 기온이나 습도가 높아 이점을 감안해 정비를 했고 가속이 늦게 붙는 점을 보강했다. 개인적으로 아웃코스 운영에 자신감이 없어 인이나 센터를 배정받았을 때 편하다.

 

주은석

94번 모터를 배정받았는데 1차 훈련에서는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였지만 2차 훈련에서는 엔진 누유때문인지 이상하게 출력이 저하된 느낌을 받았다. 정비를 통해 최대한 개선할 생각이다. 피트 아웃은 양호한 편이지만 종속은 그다지 맘에 들지 않는다. 스타트감도 평소보다 일찍 잡고 출발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소 늦는 다는 느낌이다. 플라잉 부담감이 있어 사전스타트에 따라 실전 스타트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이시원

배정받은 115번의 모터 성능은 직선은 중급이고 선회는 다소 약한 편이다. 피트 아웃도 약간 불안하고 활주도 맘에 들지 않는다. 스타트감은 훈련 초반에는 전혀 감을 잡지 못했는데 2차 훈련부터 평소보다 빨리 잡고 나와 어느 정도 스타트감을 맞춰 나갈 수 있었다. 1년 5개월만에 복귀이다 보니 초심으로 돌아가 신인 같은 마음으로 안정적이고 꾸준한 운영을 보일 생각이다.

 

 

- 인터뷰 제공 : 경정윈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