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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차 선수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10.31
- 조회
- 1065
정민수
57번 모터를 배정받았는데 가속력과 피트아웃에 약한 면을 보이지만 선회력은 최악이 아닌 것 같다. 스타트 연습시 아웃코스는 흔들렸지만 인코스는 감을 잡을 수 있었고 모터 자체가 약하기 보다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펠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펠러 수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한종석
82번 모터가 선회력은 평범하며 가속력은 초반 탄력이 늦게 붙는다. 온라인 연습에서도 초반에는 치고 나오지 못했으나 나중에 시속이 붙는 모습을 보였다. 공회전으로 인해 정확한 스타트 감을 잡지 못했지만 수요일 오전 훈련시 최종적으로 점검에 나설 생각이다.
서 휘
31번 모터의 직선 가속력은 양호하며 선회력은 최근 받은 것 중 가장 좋다. 온라인 연습에서도 강하게 치고 나왔으며 스타트는 기온이 많이 떨어진 탓인지 빠른 감이 있었다. 수요일 오전 훈련시 한 번 더 체크를 할 계획이며 아웃코스 운영이 편하다. 순발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기어간극 조절과 타이머 스토퍼를 손볼 생각이다.
엄광호
56번 모터를 배정받았는데 펠러 세팅에 따라 편차를 보이고 있다. 1차는 가속력이 양호했고 2차는 반응 속도가 좋은 장점이 있었는데 실전에서는 1차 세팅으로 임할 계획이다. 과거에는 스타트시 감속이 잦았으나 최근에는 풀 가속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모터가 양호한 만큼 특별한 정비는 없다.
박민영
20번 모터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기력을 나타내고 있다. 그중 가속력이 더 좋다고 판단되며 온라인 연습에서도 강세였다. 펠러 변화 없이 1,2차 같은 세팅으로 훈련을 했으며 모터 성능에 만족하고 있어 정비를 하지 않은 상태다.
김응선
108번 모터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중급이라고 판단된다. 개인적으로 힘이 생각보다 좋다고 느꼈고 스타트 감은 양호하다. 기화기를 세척 후 틸트각 변화를 주며 최적의 궁합도를 맞춰갈 생각이며 온라인 연습도 만족스러웠다.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인터뷰 제공 : 경정쾌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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