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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2.12
조회
1234

병창

금주 배정받은 91번 모터는 직선시속과 선회, 피트아웃까지 전반적으로 괜찮은 느낌을 받았고 스타트 감은 화요일 지정훈련 기준으로는 괜찮은 느낌이었다. 현재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최대한 마음을 비우고 할 수 있는데까지 최선을 다해 경주에 집중하겠다.


손지영

이번에 장착한 117번 모터는 직선시속과 선회가 만족스럽지 않고 피트아웃까지 시원치 않은 상황이다. 우선은 펠라손질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고 다행히 컨디션은 양호한 만큼 현 A1급 유지를 위해 매 경주 혼신의 마음으로 최선의 경주를 펼치겠다.


정주현

금주 장착한 115번 모터는 직선시속도 딸리고 선회는 최악의 느낌을 받았다. 최근에 모터 운이 따라주며 크게 정비에 신경 쓰지 않고 편안하게 경주에 임했는데 이번 주는 정말 열악한 상황이다. 그나마 스타트 감과 피트아웃은 나쁘지 않아 난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신현경

금주 배정받은 69번 모터는 직선시속도 문제고 선회가 너무 좋지 못한 느낌을 받았다. 정비를 통해 개선의 여지를 찾아봤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었고 스타트 시 우는 현상까지 있어 스타트하기도 쉽지 않았다. 그나마 개인 컨디션은 괜찮기에 A1승급이 어려워 질 수도 있겠지만 하는데까지 최선을 다해보겠다.


김지영

장착한 29번 모터는 직선시속도 만족스럽지만 선회 힘도 우수한 느낌을 받았다. 스타트는 2차 훈련에서부터 어느 정도 감을 찾아갔고 데뷔 초에는 모터 운이 따라주며 자신감이 있었는데 선배들과의 경주에서 안전한 경주에 신경을 쓰다 보니 경주가 잘 풀리지 않았다. 내년엔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돼 선배들과의 경주에서도 전혀 주눅 들지 않는 경주를 보여드리고 싶다.


홍기철

배정받은 151번 모터는 직선시속과 선회가 만족스럽고 피트아웃도 양호한 느낌을 받았다. 스타트는 개인 펠러를 사용하고부터는 전보다 훨씬 스타트하기 편해진 느낌이다. 아무 탈 없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한 것 같고 개인적으로 여름보다 오히려 겨울에 체중관리가 수월한 만큼 체중감량에 성공해 내년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인터뷰 제공 : 스포츠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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