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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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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29
조회
1302

홍기철

탑승한 09호정 모터는 직선은 종속이 양호하며 선회 힘도 안정적이라 전반적으로 괜찮은 모터라 판단하고 있다. 스타트는 인, 아웃 모두 빠른 감이 있지만 내일 오전에 맞춰본다면 실전은 무리가 없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관계로 조주거리가 짧은 스타트보다는 조주거리가 긴 아웃스타트가 좀 더 편하게 느껴진다. 컨디션은 양호하며 올해는 사고 없이 많은 경주에 출전해 경주를 읽는 시야를 넓혀나가고 싶다.


이응석

탑승한 107호정은 직선-선회 모두 중급정도로 판단하고 있다. 스타트는 F주선보류를 당하니 제재기간일 때보다 심적인 부담이 적어 오히려 현재 마음이 편해졌다. 내 장점인 스타트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다. 금주도 스타트감은 양호하다. 피트력은 부족하다. 직선쪽이 문제인데 아직 펠러를 제대로 구축하지 못해 탑승한 모터마다 직선력이 쳐지고 있어 직선을 끌어 올려보려고 현재 노력중이다. 오전훈련 펠러의 직선을 보완해 내일 오전훈련에 점검하겠다.


최광성

탑승한 60호정은 직선-선회 모두 양호하다. 1차 펠러가 실전용인데, 2차 펠러도 나름 느낌이 좋아 내일 오전훈련을 통해 다시 점검을 해볼 생각이다. 피트력은 초반은 양호한데 종속이 다소 밋밋하다. 스타트감은 양호한 상태다. 단 최근 스타트가 너무 빠른 감이 있어 이점은 조금 조심해야 한다고 느끼고 있다. 정비는 따로 계획에 없다. 매 경주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


정용진

탑승한 06호정은 전 탑승자들의 평과는 달리, 본인과는 궁합이 맞지 않아 직선력이 쳐지고 있다. 현재 원인은 보트와 펠러쪽으로 판단한다. 보트는 착순점이 너무 하위권이라 모터시속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하는 것 같고, 펠러도 아직 실전용 펠러를 구축하지 못했다. 오후에 사용한 펠러를 최대한 정비해 직선력을 끌어 올리는데 포커스를 맞춰볼 생각이다. 스타트도 모터 힘이 부족하니 기준점을 잡는데 훈련시 어려움을 겪었다.


김도휘

탑승한 20호정은 최근 탑승자들의 평에 비해 본인은 그리 강한 느낌을 받지 못했다. 직선-선회 모두 너무 강한 조에서 훈련을 해 그냥 무난하게 느껴졌다. 스타트는 F후 경주경험이 적어 아직까지는 부담감이 크다. 이 부분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피트력은 나름 양호하다. 정비는 백러쉬 조정과 기화기세척을 했다. 실전적응력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게 금주 목표다.


김강현

탐승한 125호정은 직선은 종속이 부족한 모터로 판단되며 선회는 직선에 비해서는 양호한 느낌이다. 화요 훈련시 높은 착순점에 비해 그리 강한 느낌을 받지 못했다. 스타트는 나름 원하는 기록이 나오고 있어 양호한 상태다. 피트력은 초반-종속 둘 다 약한 느낌이다. 정비는 전기장치점검과 기화기세척을 했다. 몸 상태는 양호하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인터뷰 제공 : 경정마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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