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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21
조회
1276

김종희

탑승한 39호정은 최근 타본 모터중에 가장 안정적인 시속을 선보이고 있다. 직선-선회 모두 양호하다. 모터기력이 좋아 스타트도 인/아웃 모두 원하는 기록이 훈련시 나와 주었다. 오전 선회, 오후 직선형 펠러를 활용해 훈련에 임했는데 오후 직선형을 실전에 활용할 생각이다. 온라인에서도 피트력도 좋은 모터라 금주는 여건이 좋은 만큼 최대한 스타트에 집중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


김경일

탑승한 59호정은 큰 장점 없는 중급모터로 판단한다. 연습량이 많아서 스타트감은 금주 양호하다. 개인적으로 1,2코스를 선호하는 만큼 신인왕전 1코스를 지켜내기 위해 스타트에 최대한 집중해볼 생각이다. 모터기력은 불안하지만 최대한 인코스를 활용해 보겠다. 오전-직선, 오후-선회형 펠러로 훈련에 임했는데 오전 직선형 펠러로 실전을 대비하겠다.


권일혁

탑승한 96호정은 3주전에 탑승했던 모터인데, 그때보다는 타임이 다소 쳐지지만 그래도 직선은 중급이고, 선회는 중급보다 좋은 것 같다. 스타트는 3주만에 출전이라 훈련시 기준점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어 내일 오전 훈련을 통해 좀 더 다듬어 봐야 할 것 같다. 온라인연습은 중급정도의 시속이었다. 개인적으로 2,3코스를 선호한다. 사고 없는 경주를 통해 착순점을 조금이라도 끌어 올리는 게 금주 목표다.


정민수

탑승한 31호정은 직선-선회 딱히 튀는 느낌 없어 중급정도의 시속으로 판단하고 있다. 온라인피트는 금주 양호했으며, 스타트도 100%는 아니지만 훈련시 80%정도는 만족감을 가지고 있다. 최근 실전스타트에 기복을 보였는데 F제재 후 아직까지 그 데미지가 남아 있는 것 같다. F여파로 스타트감이 많이 흔들렸지만 금주 훈련 스타트가 양호했던 만큼 최대한 스타트에 집중해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망가진 에이스펠러는 계속 수정하며 보완해 나가고 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서종원

탑승한 36호정 낮은 착순점대로 전체적인 힘이 부족하다. 직선은 중급에서 약간 쳐지는 느낌이고, 선회는 중하급으로 판단하고 있다. 45회차 스타트감이 양호했는데, 금주는 훈련시 스타트가 본인 생각보다 빠른타임이 나오고 있어 내일 오전 훈련을 통해 조율하겠다. 내일 오전에 맞춰본다면 스타트는 이상없을 것 같다. 2,5코스가 개인적으로 편하게 느껴진다. F제재기간이라 스타트사고 없이 올 시즌을 잘 마무리해서, 내년에는 기대감을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


지현욱

탑승한 114호정 모터는 직선-선회 모두 양호한 느낌을 주고 있다. 선회쪽이 특히 마음에 든다. 훈련시 스타트를 잡는데도 딱히 무리가 없었다. 스타트감이 금주 나쁘지 않다. 온라인 연습 피트력도 양호하다. 개인적으로 인코스를 선호한다. 매 경주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인터뷰 제공 : 경정마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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