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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2.27
조회
1357

이진우

4호정은 직선-선회 모두 양호한 시속을 선보이고 있다. 느낌이 괜찮다. F제재기간을 의식하다보니 소극적으로 변해 작년 후반기 부진했지만 올해는 편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 게 시즌 초반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스타트는 현재 감이 괜찮은 상태이다. 훈련은 모두 실전용 펠러 하나만 사용했다. 온라인 피트력도 양호하다. 올해는 최대한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


주은석

155호정은 직선-선회 모두 안정적인 시속을 선보이는 모터다. 착순점 만큼의 강성은 아니지만 중에서 중상급 사이는 되는 것 같다. 스타트는 훈련시 생각했던 기준점보다 좀 빠른 감이라 내일 오전에 다시 확인이 필요. 1,2차 모두 실전용 펠러 하나만 사용했다. F제재기간을 의식해 스타트승부가 녹록치 않았던 게 부진으로 이어지며 최근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던 것 같다. 올해는 다시 공격적인 내 스타일을 되찾아 자신감을 회복하는 목표다.


정종훈

71호정은 모터착순점에 비해 직선이 쳐지는 느낌이다. 선회는 마음에 든다. 1차-여름용 펠러, 2차-겨울용 펠러를 활용했는데 아직까지는 겨울용과 궁합이 더 좋아 내일 2차펠러로 실전에 대비할 생각이다. 스타트는 오랜만에 출전이라 생각했던 것보다 빠른 기록이 나와 내일 오전에 어느정도 맞춰본다면 실전은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온라인 순발력은 양호했다. 올해는 F없이 A2등급을 유지하는 게 목표다.


박준현

141호정은 직선-선회 모두 중급모터로 판단하고 있다. 1차 훈련 테스트용, 2차 훈련에 실전용을 탑승했는데, 실전용이 오히려 온라인 피트가 안 나오고 있어 2차 펠러를 내일 오전에 다시 한 번 점검한 후 실전에 사용할 펠러를 정할 생각이다. F제재기간이 끝나 스타트는 한결 마음이 가볍다. 훈련시 좀 빠른 느낌이었지만 내일 오전에 맞춰본다면 실전 스타트에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올해 목표는 배운다는 자세로 꾸준히 노력해 조금씩 발전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다.


안지민

42호정은 직선은 쳐지는 느낌이고, 선회는 중급정도 판단한다. 스타트는 꾸준히 출전하고 있는 게 아니라 아직까지 정확한 감을 잡기 어려웠던 것 같다. 스타트는 좀 더 시간을 갖고 감을 회복해 나가겠다. 온라인은 초반은 양호한데 뒤쪽에서 약간 쳐진다. 훈련시 펠러는 하나만 사용했다. 선회쪽 발란스가 괜찮아 따로 정비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이용세

108호정 모터는 직선은 밋밋한데 선회쪽이 그나마 양호한 모터인 것 같다. 펠러는 최근 사용하는 두 가지를 모두 활용했는데 둘 다 장단점이 있어 스타트경주와 온라인 경주에 따라 다르게 활용해 볼 생각이다. 스타트감은 현재 양호한 상태이다. 작년 연말 좋았던 기운을 이어 올해 이어가는 게 목표이다. 상승세를 이어 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인터뷰 제공 : 경정마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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