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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8.14
조회
1192

어선규

금주 배정받은 57번 모터는 직선과 선회가 모두 중급 수준이고 개인 컨디션과 스타트감도 나쁘지 않은 정도다. 큰 경주에 출전할 수 있을 만큼 성적을 더 끌어올리는 것이 후반기 목표고 이번 주 또한 그 목표에 나가서는 디딤돌을 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승일

금주 장착한 134번 모터는 선회는 그냥 그랬지만 의외로 직선시속은 양호한 느낌을 받았고 그런대로 스타트감도 괜찮은 편이다.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체중관리도 더 신경쓰고 서서히 선회부분도 보강하여 조금씩이라도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황이태

배정받은 44번 모터는 직선과 선회 모두 중급보다 조금 나은 수준인 거 같고 스타트감도 양호한 편이다. 개인적으로 소지하고 있는 프로펠라도 만족스럽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해 꾸준한 성적을 내는 것이 현재의 목표이자 다짐이다.


박준호

장착한 113번 모터가 직선시속도 그렇지만 특히 선회가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이다. 배가 직선에서 뻗질 않아 오히려 스타트는 맞추기가 수월할 거 같지만 기력이 약한 편성이 아니라면 솔직히 어려운 싸움을 피할 수 없을 거 같다. 금주 기력이 열악하지만 그래도 하는데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김응선

금주 함께할 39번 모터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성능을 가졌으나 실전에서 경쟁해야 할 최상급 모터들보다는 기력이 아쉬운 게 사실이다. 그래도 스타트감과 컨디션은 변함이 없기에 이를 악물고 악착같이 싸워나갈 것이다.


정훈민

배정받은 72번 모터는 전반적으로 느낌이 괜찮은데. 직선보다는 선회가 좀 더 마음에 든다.

스타트는 안전을 우선에 두겠지만 보이는 만큼은 끊어갈 것이고 오히려 욕심을 버린 후부터 경주가 잘 풀리는 것 같아 이번 주 역시도 편안한 마음으로 실전에 임해 후회 없는 한주를 보내고 싶다.

 

-인터뷰 제공 : 스포츠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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