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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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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11
조회
1593

이진우

105번 모터를 배정받았는데 가속력과 선회력 모두 무난한 중급이다. 연습 내내 비가 온 탓인지 평소 보다 스타트 감이 약한 빠른 느낌이 있었고 온라인은 순발력이 양호했고 종속도 좋았다. 1차는 테스트, 2차는 에이스 펠러를 장착했는데 2차 세팅이 마음에 들어 수요일 연습과 실전에 적용할 계획이다.

 

강영길

154번 모터는 최근 배정받은 것 중에서 가장 느낌이 좋다. 직선 가속력이 마음에 들고 선회시 받쳐주는 힘도 괜찮다. 1차 연습 후 타이머 스토퍼와 기어간극을 넓혔는데 2차는 직선 가속력이 생각보다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 다시 1차 세팅으로 돌아갈 생각이다. 모터와의 궁합이 잘 맞아 스타트도 감이 좋았다.

 

박준현

47번 모터가 느낌이 괜찮았는데 랩 타임은 생각보다 늦어서 고민이다. 선회력은 쓸 만하나 가속력은 중하급인데 확실히 1차 에이스 펠러가 2차 테스트 펠러보다 궁합이 좋다. RPM이 불안정한 단점이 있고 온라인은 에이스 펠러가 아닌 상태로 임했는데 치고 나오지는 못했지만 중간 정도로 봐서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된다.

 

정경호

6번 모터는 지난 29회차에 장착한 경험이 있다. 지금도 그렇게 좋은 성능은 아니지만 당시는 완전 열성이었는데 가속력은 중급, 선회력은 중하급으로 평가할 수 있겠다. 1,2차 복합형 펠러를 장착했으나 2차 세팅이 더 마음에 들고 온라인 연습도 양호했다. 수요일 오전 훈련시 한 번 더 호흡을 맞춰 최적의 궁합도로 실전에 임하겠다.

 

임태경

113번 모터는 중하급이다. 1차는 테스트, 2차는 에이스 펠러를 장착하며 더 좋은 궁합도를 찾으려 했으나 큰 차이가 없고 기어간극을 좁히고 기화기 세척을 했으나 반응이 없다. 모터 기력이 약한 탓인지 스타트 감을 잡기 어려웠고 온라인 연습도 피트아웃을 하자마자 스타트 라인 통과 전에 경쟁 상대들에게 밀리는 모습이었다.

 

이용세

3번 모터를 장착하고 있는데 중하급이다. 선회시 받쳐주는 힘이 부족하며 재 가속시 탄력을 받는데 시간이 걸리는 특징이 있다. 스타트는 최대한 모터의 특징에 맞춰서 기준점을 잡을 생각이며 2차의 테스트 펠러 보다는 최근 주로 사용하고 있는 1차 펠러가 그나마 괜찮다. 기상 상태까지 전체적으로 감안해서 탈출구를 찾아보겠다.

 

인터뷰 제공 - 경정쾌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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