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회차도 15경주 마지막까지 왔다.
2일간, 기쁨, 환희, 원망, 한탄 등으로 또 한차례 마음이 녹아났다.
욕도 조금했지 ?
8월1일 목요일 15경주
1.이택근 2.김승택 3.김동경 4.정훈민 5.박정아 6.양원준
척보면 축이 될만한 중심이 없다.
기량은 154가 조금 우위라고 할 수 있고 당 회차 기력은 215번이 앞선다.
코스는 물론 1번이 단연 우위이고 2,4번이 다음정도 ?
그러나 경주 내용을 보면 1번이 56착으로 신뢰할 수 없고 5번이 2,3코스 스타트 1위 하며 연승을 하고 있으나 역시 5코스는...
3번 기량, 기력 평가하면 4번이 찬스이긴하다.
125346순으로 인기가 있다.
실전 : 플라잉으로 B2급 강등되어 스타트 할 수 없는 5번이 회차 3번째 1위 스타트를 해버린다.
그리고 휘감기를 단행했는데 이게 우리선수들의 한계다.
1번의 견제를 생각하고 휘찌를 염두에 두어야하는데 그저 휘감기다.
결국 1번에게 장해를 받으며 밖으로 흐른다.
2,3번은 자연스럽게 찌르기를...
6번이 5번을 따라 스타트 2위하며 5번이 뚫고 들어가야했을 1,2번 사이를 휘찌 형태로 파고든다.
4번은 꼴지 스타트이니 그저 돌뿐...
여기서 우리경정의 특징이 되어버린 위험스런 2턴 회전 형태가 나온다.
1번이 찌르기한 2,3번에게 밀려(진로방해를 의식 양보 ?) 2번이 선회전을 한다.
5번 2턴, 찌르기하나 3번에게 부딪치고 261543순으로 HS 통과.
2주 1턴, 1번이 의욕적인 휘감기로 역전을 노렸으나 불발, 261확정이된다.
261 쌍승/217.4배 3쌍승/1109배 금년 6번째 1000배 이상 폭탄이 터진다 !
자 ! 여기서 30회차 1047.5배 글을 상기해 보자.
금년 3월2회, 5월2회 그리고 7월 1000배 이상이 나왔으니 7월 마지막날 31일 다시 1000배 이상이 나온다 ?
그것도 13,15경주에서 ?라고 예측 했던것을...
31일은 아니고 8월1일이나 31회차이고 15경주다 !
또 흥미로운것은 최근 3년간 1000배 이상은 95% 이상 4,5,6번 1착인데 전회차 1착이 2번이라고 했는데 이번도 2번 1착이었고 공교롭게도 2착도 같은 6번이다.
3월, 5월, 7월 2회씩 ? 그러면 다음은 홀수인 9월 ?
5번 박정아가 스타트 승부하며 6번에게 길을 열어주었고 1번이 5번을 밀어내며 2번에게 찌르기 찬스를 상납했으니 5,1번의 살신성인의 정신을 찬양해야하나 ?
폭탄 고배당은 끝나면 별거아닌데 발상이 어렵다.
설마가 고배당의 추리 1 원칙인가 ?
여러분 모두에게 더위를 시원스럽게 날릴 폭찬 고배당 적중의 축복이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