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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쌍승 1000배 이상이 3일 경주 수요일에 나왔다. 금년 7번째다. 9월11일 수요일 10경주 1.박준호 2.김지현 3.김태규 4.박원규 5.오세준 6.김완석 예상 : 편성은 저배당이다. 고정환과 함께 회차 최정상의 기력을 과시하는 2번의 강축 편성에 A1급 박원규 김완석의 후착 경쟁인데 1,3,5번은 기력도 기량도 비교가 되지않는다. 2번은 화요일 1,2착에 초발기력이고 2코스 4회 1착도 있다. 인기도 246315순으로 24/3.1배 26/3.6배 23/4.4배다. 실전 : 4번이 2,3번보다 빠른 스타트로 1,2,3번을 돌아 휘감기를 시도했지만 1번에게 약간의 장해를 받아 주춤한다. 2번은 스타트 느려 1번에게 막히자 어쩔 수 없이 찌르기를 했지만 회전반경이 커지며 1번에게 막혀버린다. 3번 찌르기는 그저 초보수준으로 6번에게 장해를 준다. 5번은 4번이 휘감기로 나서자 44, 스타트 꼴지였으나 찌르기 대문이 훤하게 열렸고 스피드있게 파고들어 내 달린다. 2,4번이 이미 뒤처져있으니 1,3번 기력 정도는 5번도 감당할 수 있었고 2턴 안전한 선회전으로 선두로 나선다. 4번이 저력을 살려 2턴 휘감기로 2위를 확보했고 1,3 경쟁에서 3번이 3착을 한다. 543 쌍승/294.2배 3쌍승/2228.7배 확정. 고배당원인 : 강축 2번의 스타트 실패로 1번에 막혀 찌르기를 했는데 찌르기는 내측보다 조금 앞에서 해야 턴마크와 가깝게 이루어지고 스피드도 있는것인데 내측에 막히면 턴마크와 멀어져 1번과 부딪치게 되어있다. 결국 이점이 가장 큰 고배당 원인이다. 공교롭게 중심인 4번도 휘감기가 내측 장해로 실속을하는 순간 전혀 예상치 못한 5번이 운좋게 꼴지 스타트에 찌르기로 행운을 잡았다. 또 원래 3번은 김동민이었으나 전일 플라잉으로 김태규 교체도 원인이 될 수 있겠다. 여기서 고배당 케이스 두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1. 강축 2번이 1번에게 막힐때 2. 강자 外측 찌르기 선두. 본 경주 2228.7배는 위 두가지 조건으로 나왔다. 여담이지만 금년 1000배 이상이 3,5,7월 홀수 달 회차에서 2회씩 나왔으니 9월에 나올것이라고 언급한적이있다. 그렇다면 9월의 마지막 38회차에 두번째 폭탄이 터질지 모른다. 단승도 63.6배였고 쌍복/1523.9배였으니 이런 벼락을 한번 맞아 보아야 하는데... 착순 정번 선수명 ST 1 5 오세준 44 찌르기 2 4 박원규 31 쌍승/294.2배 3 3 김태규 36 3쌍승/2228.7배 4 1 박준호 23 5 2 김지현 41 6 6 김완석 32 다음회차 기대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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