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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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누구나 많은 인간관계를 갖게된다. 그리고 모임으로 단체를 형성하게된다. 가장 흔한게 동창모임이다. 초중고대로 이어지는 학연의 모임. 그리고 지역이나 친족 등 다양하다. 직장도 마찬가지다. 경정에도 선수들의 모임인 선수회라는게 있다. 일본도 경정선수회라는게 있다. 그런데 이해가 쉽지 않은 규정이있는데 이런 모임은 대부분 회원의 권익을 위해 규정을 만드는게 상식이다. 그러나 일본 선수회 규정에는 선수를 처벌하는 규정이 엄격하게 정해저 있다는 점이다. 예를들어 "4기연속 착순점 3.80이하면 퇴회를 권고한다"라는 규정 등이다. 그러니까 2년 연속 착순점 3,80 이하면 사퇴를 해야하는것이다. 이외에도 부정행위나 태만경주,지각 등등이 적발되면 몇개월 혹은 은퇴를 해야하는 등. 자신들을 보호해야하는 모임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규정이 있다. 구로자와 매구미라는 여자선수는 4기 마지막회차가 3.80의 기로에 섰다. 이번회차에 3.80을 넘지 못하면 퇴직을 당하는 충차대한 회차였다. "6착은 하지 말자, 6착은 하지말자 " 생각하며 경주를 하자 5착이 많아젔다. 3일째 되는날 선배와 몇차례 계산을 해보니 마의 3.80을 넘기고 있었다. 너무나 두려워 관계자에게 솔직히 이야기를 한다. 3.80이 넘었으니 오늘 귀가를 시켜달라고. 더하면 그 이하가 될수 있다는 공포감에 사고가 날 수도 있다는 절박한 이야기를 하자 받아 들여저 즉시 귀가를 했다고한다. 이후 4.87까지 점수가 올라 5점대 목표를 세우고 있다는 기자 인터뷔를 했다. 일본은 24개 경정장 운영을 하는데 1600명 정도가 적당한 선수 인원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현재 1600명 정도로 매년 4,50명이 2회에 걸처 배출 되고있으니 매년 4,50명정도를 퇴출 시켜야 하는 상황이다. 운영본부도 선수회도 이점을 고려해 강력한 퇴출 규정을 정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우리는 어떤가 ? 예상지에 선수들 사진이 사라젔다. 선수들이 초상권을 이유로 돈을 요구한단다. 지금 예상지는 1,2곳을 제외하고 겨우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적자다. 이런판에 초상권 ? 물질만능 시대에 당연하다고 할 수 있으나 그게 고객에 대한 예의일까 ? 참 돈이 더럽다는 생각이 들기도한다. 43회차 목요일 16경주 4번에 박원규라는 A1급 선수가 있다. 기량은 6명중 최고이고 대상경주 우승도 있다. 모터는 6명중 최고이고 43회차 전 선수를 통해서도 최고 상위급이다. 다만 플라잉 이후 복귀전으로 스타트 어려움이 있을 것이나 2,1착으로 발군의 기력을 보였다. 그리고 온라인 경주이니 당연히 1착이다. 그런데 온라인 소개항주가 이상하다. 실전은 다르겠지... 아풀사 ! 실전은 더 X판이다. 작정하고 꼴지를 하겠다는 듯이 피트아웃 꼴지에 헤메다 4착을 한다. 그 좋은 모터에 대상우승에 빛나는 기념급 선수가 온라인에서 4착을 ? 피트아웃 모습을 보면 몸을 일으키고 꼴지를 하겠다는 각오로 엉터리 자세를 취한다.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는다. 이것은 태만 아니면 부정행위다. 철저하게 조사를 해야한다. 선수회 자체 규정이있다면 처리를 또한 해야할 것이다. 고객을 우롱하는 선수가 있다면 용서해서는 않된다. 프로선수임을 망각한다면 스스로 그만 두어야한다. 100년 경정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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