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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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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의 회차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18-12-23 11:31:00
조회
2085
IP
221.163.***.134
추천
0
"그랑프리"가 있었던 51회차는 금년들어 두번째 고배당(쌍승 15배 이상)이 많았던 회차였다.

그리고 그 전회차인 50회차는 금년 두번째 고배당이 적었던 회차였다.

1주를 사이에 두고 최고와 최저를 오가는 고배당 널뛰기라는 휘귀한 결과가 나왔다.

금년 고배당이 가장 많았던 회차는 16회차로 역시 대상경주 회차였는데 수요일 8회, 목요일 10회로 총 18회라는 대 혼란의 회차였다.

그리고 가장 적었던 회차는 재미없다는, 경정이 경륜이냐는 혹평이 있었던 11회차로 0회였다. 


50회차 고배당 2회, 51회차 고배당 13회, 이렇게 차이가 나는 주 원인은 전에도 언급했듯이 대상경주가 주는 선수들의 긴장감과 의욕에서 비롯됐을 것이다.

더욱이 "그랑프리"는 모터배정의 특혜도 없고 일반 경주를 한차례 한다는 특성으로 고배당을 예고 하고 있었다.


편성을 보면 누구라도 우승전 진출을 의식한 성적 상위자를 주목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름 뿐으로 모터는 이에 턱 없이 부족해도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이 고배당 요소가 되는 경우가 많다.

혹은 경쟁상대의 과열경쟁으로 공멸하며 초 대박이 나오기도 한다.

그 좋은 예가 51회차 수요일 9경주였다.

열성 모터였지만 2코스 유리한 최고의 파이터 최광성이 1번 서화모의 격열한 견제에 막히며 공멸했고 생각치도 못한 3번 김승택의 찌르기와 4번 박진서의 연속 찌르기 동반입상이 쌍승/615.4 배를, 뒤이어 5번 김인혜가 3착하며 3쌍승/4131.7배(경정사상 최고배당) 이 나왔다.

참고 : 일본 최고배당 3쌍승/6827.6배

또 이날 5회의 전복, 항불 등의 사고가 있었는데 이 역시 지나친 의욕이 나은 결과였다.  



프로선수들의 돈에 대한 집착과 명예를 향한 집념을 나무랄수는 없다.

베팅하는 고객은 이를 활용하면 된다.

물론 평소에도 이렇게 의욕적으로 하면 좋으나 플라잉 스타트 라는 경정만의 독특한 스포츠 형태 아래서는 어쩔 수 없는 한계 이므로 이를 따를 수 밖에 없다.



고배당과 저배당은 겜블에서 흔하게 나오는 형태다.

이를 빠르게 포착하는게 성공 비결이라고도 하겠는데 경정은 배당판의 흐름을 먼저 읽어야한다.

경정의 일반 고객들은 소개항주 타임을 근거로 거의 일방적이라고 할 정도로 타임이 빠른 선수 중심 구입이다.  

그 다음이 코스 그리고 기량이다.

전에도 언급했듯이 경정은 기량과 기력의 싸움이다. 

그래서 나는 예상을 올릴때 매 경주 기량과 기력을 제시하고있다.

여기에 코스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특히 우리는 1턴마크를 좌측으로1m 이동(3,4월경 원상복귀 한다고 함)시켜 좌회전으로 유리한 1코스를 더욱 유리하게 인위적으로 조작해 놓았다.

기량/기력/코스만으로 경정의 정답을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이 세가지는 누구라도 찾을 수 있도록 보인다.  

다만  "프로의 豫測:예측과 아마추어의 推測:추측"이라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2018 마지막 3일 경정이 남았다.

과연 어떤 흐름으로 마감을 할지는 선수들의 승부의지와 조심스러움으로 의외의 결과가 있을 것이다.

참고로 최근 3년의 마감을 살펴보면 2015/수 5회/목 1회,     2016/수 3회/목 2회,     2017년/수 7회/목 3회의 고배당이 있었다.



회원 여러분의 마지막 행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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