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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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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기량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23-08-11 10:30:54
조회
3991
IP
220.87.***.86
추천
0
경정 선수의 기량(技量)은 "스타트력, 회전력, 정비력"이라고 일반적으로 말한다.
위의 3가지는 1착을 하기 위해서 갖추어야할 조건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점은 구태여 세부적인 설명이 필요치 않을 것이다.
위의 3가지를 모두 갖추면 기념(대상 경주 ?)급 선수가 되고 두가지면 A1, 한가지면 A급은 된다고 하기도 한다.
나는 항상 이중 스타트는 말할 필요가 없고 찌르기 부족을 지적했다.
극단적으로 평하면 제대로 찌르기를 하는 선수가 없다.
흉내를 낼뿐 정확한 자세로 예리하게 찌르기를 하는 선수가 없다.
그저 공간이 생기니까 돌았는데 그게 찌르기 위치였다 정도다.
휘찌는 언급할 수 없을 정도로 초보수준이고...

32회차 목요일 연속되는 어이없는 휘감기 실패가 나온다.
억지같은 무모한 휘감기가 판을 치는 경정에서 연속, 실패다.
기대를 하는것 자체가 무리였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다.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겠다.
휘감기 위치도 그렇고 자세가 맞지 않는다.
어려운 기량이라는 것은 잘안다.
보트가 일본과 다르다는 것도 안다.
그러나 자세는 흉내낼 수 있는게 아닌가 ?
그것도 프로 선수로 장장 15~20년이다.

말이 나왔으니 일본 이야기를 한가지 해보자.
일본은 20년정도 되어야 기념경주(우리 대상경주)에 나갈 기량을 갖춘다.
빠른 출세 선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20년이라는 세월 갈고 닦아야 기념급이다.
1600여명이라는 두꺼운 선수충에 고난도 기술 소유자가 많아 장벽이 높기 때문이다.
70세 선수도 있어 40대는 명함도 내놓지 못한다.

우리는 어떻한가 ?
40대 중반되면 안방 노인같다.
2002년 6월18일 오픈했으니 이제 21년째다.
이제 1,2기가 20년쯤 된다고 하겠다.
일본 같으면 전성기다. 
이제부터 날개를 활짝 펴고 경정장을 뒤집어 놓고 다닐때다.
그러나 현재 우리 1,2기 선수는 거의 고사 직전이다.
몇몇은 서운하다고 하겠지만 거의 그렇다.
크게 반성하지 않은면 않된다.  
와부적인 원인도 있겠으나 일차적인 책임은 선수 자신에게 있다.

스포츠는 어쩔 수 없이 개인차가 있다고 해도 이렇게 한결 같이 무너저 서는 않된다.
어떤 방법을 찾이야한다.

일본은 24개 경정장에 선수가 각각 소속되어 있어 홈풀에서 주로 연습을 하고 도제제도가 있어 후배를 제자로 삼는다.
선배는 여러가지 기량등을 알려준다.
사제지간은 끈끈하여 철저하게 예의를 지킨다.
경정장이 24개이고 순회하며 출전하기에 사제지간 경주는 거의 없고 같은 소속 선수끼리 경주도 거의 없다.

우리와 다르지만 우리도 뭔가 방법이 있어야한다.

경정이 겜불인것은 숨길 수 없으나 스포츠 임을 있지 않아야한다.
이게 경정의  존제가치이고 선수들의 자존심이다.
선수가 겜불의 도구만 되어서는 않되는 것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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