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주선 명단을 보면 등급에 따라 출주 회수를 조정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A1급은 많은 회수, B2 급은 2,3주에 한번.
당연한 출주회수다.
여기에 등급별 인원수도 조정한다.
41회차 출전 선수중 A1급이 13명 출전했다.
절반가량이 출전을 한 것이다.
그중 개인적으로 심상철 조성인 김현철 류석현 김효년 이용세 배혜민 등을 41회차를 리드할 중심선수로 판단했다.
중심선수란 ? 코스를 가리지 않고 입상가능한 기량이라는 의미다.
그러나 매회차 예상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다.
기대했던 만큼 시원스런 경주를 하지 못하는 선수가 너무나 많다.
모터, 코스, 편성이 원인이겠으나 지나칠 정도로 부진한 경우도 많다.
반대로 기대하지 많은 하위급이 분발을 하기도 한다.
스포츠가 그런것이기도 하고 의외성이 겜불을 받쳐주는 매력이기도 하지만 실망스러움이 원망이 되기도한다.
41회차 역시 전에 언급한 것 같이 전승 선수가 심상철 한명이다.
회차 전승 선수가 거의 없다.
조성인은 6코스 2착으로 211착
그외 기대선수들의 성적(온라인 경주 제외)은 김현철/235 류석현/341 배혜민/55 이용세/251 김효년/44 한마디로 참담하다.
이 정도 되면 예상은 어려워진다.
가지가지 사연이 있을 것이나 객관적 결과는 그렇다.
전승의 길은 역시 험난한 것인가 ?
도전에 나선 주은석 구현구 손제민 박정아 홍기철 곽현성 우진수 김국흠 윤동오 등이 적극 승부하며 기대이상의 성적을 이루었다.
소위 명암이 뒤바뀌는 결과다.
지금쯤 모두는 레이스를 복기하며 허점을 찾으려 할 것이다.
선수도, 고객도...
여기서 팬들에게 한가지 소스를 알리려한다.
나는 경주가 끝나면 14가지의 정보를 정리한다.
그중 하나가 1,2,3번 1착회수다.
41회차 수요일/12회 목요일/15회 1,2,3번이 1착을 했다.
온라인 경주를 제외한 통계이니 목요일은 15경주 모두 1,2,3번이 1착을 한것이다.
금년 최고수치다.
회수로는 1회차 수요일 15회가 있으나 당시는 16경주 플라잉 경주였다.
따라서 전경주 1,2,3번 1착은 41회차 목요일이 처음이다.
가장 적었던 회수는 7회다.
내측 유리이니 당연한 결과겠지만 베팅에 큰 정보가 될것이다.
42회차는 또 어떤 역사가 기록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