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위모터
72기중 17기 정도가 상위 모터였다.
15번 : 소성 자체가 상위 모터다,
2,7회차도 상위였고 손제민이 탑승해 5코스 휘찌 실수만 없었으면 전승도 가능했다.
141착은 모터의 성능과 비고할때 미흡했다고 하겠다.
18번 :회차 상위 모터로 기대를 했으나 박원규의 휘감기, 휘찌가 먹히지 않았다.
3,2착 결과는 선수 탓이라고 해야할 듯.
21번 : 주은석의 211착은 조금 미흡한 면이있었다.
최근 약간 저조함을 보였지만 소성 자체는 상위급모터인데 17경주 6코스 늦은 상황에도 가속력을 발휘 역전하는 모습은 상위임을 입증했다고 하겠다.
26번 : 상승세 정승호를 만나 실수로 낙수는 했으나 기력은 틀림없는 상위였다.
49번 : 박진서의 49번은 461착으로 성적은 실망이나 기력많은 상위였다.
65번 : 소성은 악성이지만 3회차 상위였고 이번회차도 류석현이라는 A1 선수를 만나 기력 좋았다.
다만 232착으로 조금 실망인데 악성이라는 한계인지도 모르겠다.
80번(기광서), 84번(권혁민), 92번(전두식), 93번(김현덕), 94번(고정환), 97번(손지영), 118번(박설희), 138번(김현철), 142번(김인혜), 66번(박민성) 등도 모두 상위 기력이었다.
134번 : 9회차 타의 추종을 허락치 않는 퍼펙트 1위 모터는 134번이다.
화수목 아침, 직전 모두 1위 스피드로 독주했고 온라인 타임도 화요일, 실전역시 1위 거기다 성적도 유일하게 3연승이었으니 9회차는 김효년의 회차였다.
3회모두 휘감기 1착인데 다만 수요일 2경주 스타트 2위가 조금 아쉽다.
2. 악성을 극복한 조성인
105번 모터는 전체를 통털어 최악의 모터라고 할 수 있다.
스피드있는 조성인도 이 악성을 극복하지는 못해 타임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3회 모두 스타트 승부로 112착을 이루었으니 과연 조성인이다라고 하겠다.
3. 승부욕으로 도전한 정민수, 박정아
정민수의 115번은 3회차 김효년이 탑승해 상위 기력을 낸바 있으나 열성 모터다.
화요일 최악이었지만 수목 조금씩 상승되며 2,3코스 연승을했고 마지막 온라인 경주에서 기력을 극복하려는 정민수의 2주 1턴, 회심의 스피드있는 찌르기가 상대의 항적을 받아 장열하게 낙수를 하고 말았다.
고난의 현실을 넘어 도전하는 정민수의 장한 모습이었다.
박정아의 33번도 악성이다.
화요일 그 점을 확실히 보여주었으나 스피드있는 박정아를 만나 점점 좋아졌고 3코스 1착으로 자신감을 얻어 5코스 도전이 3인 동시 플라잉을 하고 민다.
그러나 다음 경주 굴하지 않고 1착을 하는 근성을 발휘했다.
4. 상승기세 최광성
최광성의 40번은 중급정도의 모터다.
2회차 이동준이 탑승, 좋은 기력을 보였으나 이번 회차 형편없는 최 하위 기력이었다.
그러나 기력을 승부욕으로 커버하며 3회 모드 스타트 승부를 했고 221착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다.
금년 10경주 모두 3착 이내라는 급 상승세다.
5. 기대주 이인
안정된 회전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인은 71번 호성능 모터의 영향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여유있는 모습도 보인다.
목요일 16경주 강자 류석현에게 조금도 꿀리지 않고 여유있게 휘감기로 선두를 장악하는 모습은 예사롭지 않았다.
가속력 부족이 흠인데 이점만 보완하면 최상위로 발돋음 할 것이다.
6.이해불가 103번 이미나
이미나가 배정 받은 103번은 23568회차 상위 모터로 최상위 가속력을 뽐내고있는 모터다.
그러나 9회차 이미나의 가속력은 전혀 달랐다.
이미나는 가속력이 좋은 타입인데 최상위 모터를 장착, 이렇게 저조한 기록은 왜일까 ?
453착 성적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다.
가속력 자체가 너무나 예상밖이다.
53번 우수모터를 장착한 정세혁은 가속력이 항상 뒤처지기에 이해를 하지만 9회차 이미나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역사에 남을 기록은 선수 하나만으로는 어렵다.
모터라고 하는 운도 따라야한다.
여기에 팬들의 성원도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