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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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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감기로 1코스를 잡는 시대는 끝났다?

작성자
parbrain
작성일
2015-10-07 21:47:00
조회
2450
IP
210.92.***.46
추천
0
*특이사항*
 
  1코스가 항주타임에서 4-6번정보다 빠르다면 3이나 2가 휘감아도
  살아남았다. 
  2착은 1코스가 주를 이루었다.
  
  이해하기 힘든 현상이라 분석을 해보니 
  1)1번정이 항주타임이 좋다.
  2)외곽의 휘감기형 대비해서 선회를 늦추고 턴마크에 바짝 붙여서 돈다.
     이때는 항적의 영향을 거의 안받음. 
  3)모터 직선력이 좋은 모터라면 약간 늦발이라도 선회후에 순식간에 따라
     붙어 버린다-김영민모터, 류해광모터, 등등
  4)1코스 배치된 선수들이 상당히 약삭빨라졌다. 모 아니면 도 식의 스타트
     강공을 하던 때와는 달리 상대적 강자를 인정하고 2착을 노골적으로 노린
     전술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판단됨. 

 그래도 가장 격렬한 경주는 13경주임. 
 1번을 2번 윤동오가 못넘어가자 3번 이시원이 바짝 붙어서 돌면서 휘감으니
 아무리 약아빠진 전술이라도 항적의 그물에 걸리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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