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예상과 후기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 프린트하기
  • 확대하기 축소하기

[예상과 후기] 게시판은 고객 여러분들의 경주예상을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곳입니다.

경주예상과 무관한 내용 또는 부적절한 게시글은 게시자에게 통보없이 삭제되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및 불만사항은 [고객의 소리] 게시판에 접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표기를 실명에서 아이디로 전환하였습니다.

경정 사랑방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22-03-04 15:26:42
조회
1154
IP
220.124.**.32
추천
1
3일 경정이 끝났다.
계속 3일이면 적응이 될 텐데 길다는 느낌도 있었다.
경마나 경륜을 즐기는 고객들은 5일 근무가 일상이라 대단할 것 없을 것이나...
몇몇 퇴소 선수도 있었으니 3일 영향이었을까 ?
특이점은 첫날 고배당 7회로 온라인 제외14경주중 절반을 차지하고있어 혼란의 연속이었다.
디음날은 3회, 마지막날은 제로, 온라인 16경주에서 16.6배가 있었을 뿐이다.  
원인은 첫날 기력보다는 기량으로 베팅을 많이 했고 몇몇 풀라잉 복귀전 상위 선수들이 스타트를 하지 못해 대패를 했기 때문이었다.
경정이 원래 그렇다.
일본의 경우도 5~6일 경주를 보면 처음은 고배당 흐름이 많다가 점점 저배당으로 흐르고 준결승 날이 되면 기력이 이미 파악되어 내측중심으로 저배당 일색이 되기도 한다.

기억에 남는 두 선수를 소개하고싶다.
박정아 선수는 여자 선수를 대표하는 기량의 선수다.
그러나 최근 스타트 약점으로 1착이 없었다.
다른 여자 선수들도 마찬가지 지만 박정아를 비롯한 몇몇 여자 대표들은 이점이 고객들로 부터 불만이었다.
그러나 9회차의 박정아는 달랐다.
1161이라는 성적에서 보여주듯 과감하게 1착 승부를 했다.
금년 1착 1회 선수와는 전혀 달랐다.
특히 주목되는것은 스타트다.
0.15  0.17  0.16  0.15 그야말로 정상의 스타트를 작열시켰다.  
휘감기와 휘감아찌르기도 좋았다.

또 한선수는 16기 새네기 나종호다.
나종호는 홍진수와 함께 16기 양대 산맥이다.
이 둘의 레이스는 결코 선배들에게 뒤지지않는 수준을 보여준다.
9회차 나종호 모터는 악성중의 악성으로 최악의 상태였다.
본인도 가속력과 회전이 중하라고 했다.
그러나 여건에 굴하지 않고 스타트 승부에 들어간다.
가장 빠른 스타트로 우승를 향해 돌진 해보지만 3,5,4착을 하고만다.
마지막날 나는 이러다 플라잉을 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를 했다.
건강상태 이상으로 퇴소를 한것이 오히려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여건이 좋을때 분발하는 것은 자연스런일이다.
최악인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몸을 던져 자신을 시험하는 상남자 !
그는 나종호였다.
정민수와 비교 되기도했다.
정민수도 최악의 모터를 배정받았다.
성적이 나빠도 탓할 수 없는 악성이다.
스타트는 자연히 4회 모두 골찌 수준이였다.
2265 성적, 
28세 청년의 패기와 47세 노련함의 차이인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20대 대통령 사전투표일이다.
은행에 들렸다 투표소에 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고등학교 시절 절친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요양원에 있다는 것이다.
패암수술을 받은 친구다.
홍천 공기좋은 곳에서 살고있었는데 치매기도 있어 요양원에 왔다는 것이다.
이혼도 했다고한다.
의사인 아들이 아무 걱정하지 마시고 평안히 건강만 신경쓰시라고 당부를 했다고한다.
그러나 답답하고, 5명이 한 방에 있는데 모두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 희망없는 모습에 더욱 악화 될듯하다고 하며 자식과 상의 해 홍천 집에서 낚시나 하며 죽음을 맞이해야 겠다고 한다. 
학창시절에는 학급을 호령하는 강자였는데...
겁없이 세상을 살던 친구였는데...
초등학교 한 친구도 요양원에 있다.
치매라고한다.
전화기가 없어 직접 전화도 못하고있다.
먼저 떠난 친구도 10여명이니 세월은 어쩔 수 없다고는 하나 야속하다.
이렇게 한 세대는 다음을 위해 물려주는 것이긴 하나 허망하다. 
인간은 과연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것인가 ?
유행가 가사가 절실하게 다가온다.
종교적으로는 많은 답들이있으나 객관적인 말 들일뿐 당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건강이 최고다"라는 당연한 친구의 말은 살고싶은 한 인간의 절규인지도 모르겠다. 


경정 정석 : 2코스 휘감기 실패
2코스 휘감기가 성공하면 2착/34  3착/3456이라고 언급했다.
실패하면 ?
1-3-全이나 3-1,4-全이 나온다.
2코스 휘감기가 실패하는 원인을 보면 1번에게 전개에서 밀렸을때 1,2,가 공멸을 할 수 있다.
이때 3번 찌르기 선두이고 후착은 1,4가 된다는 정석이다.
또 하나는 1번이 깨끗하게 2번을 막아내고 선두가 되면 3번 찌르기 2착이라는 정석

( 0 / 500byte) ※ 책임성 있는 댓글문화 정착을 위해 작성자 아이피가 공개됩니다.

등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