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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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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배 이상을 노려라 (2차)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19-07-06 06:29:34
조회
1276
IP
221.163.***.134
추천
0
2018년 1월3일 개장일이다.
한파로 동결된 수면을 확보하기 위해 전쟁을 치루는 경정장이되었다.
구조정 6~7척이 온갖 아이디어로 수면을 어지럽게 돈다.
아침연습도 취소하고 1200m, 2회전을 14경주만 하기로 변경 운영한다.
선수도 72명에서 66명으로 줄었다.
아무리 깨고 밀어내도 6코스는 불리하다.
드이어 2018년 첫 경주가 시작되었고 쌍승 68.5배가 터진다.
2경주/34.5배  3경주/113.9배 계속되는 폭탄에 정신을 차릴 수가없다.
3쌍도 덩달아 100배이상에 285.4배가 된다.
잠시 주춤하더니 9경주 30.7배 준비동작에 11경주/24.1배  12경주/71.1배  13경주/43.2배로 2차 폭탄 세례를 퍼 부으니 3쌍도 724배에 다다렀고 드디어 마지막 14경주를 맞이한다.

1.곽현성  2.김성찬  3.우진수  4.김세원  5.김종민  6.이휘동

연속되는 고배당 행열에 이번도 고배당 ?의 분위기다.
그러나 배당판은 3쌍 1,3,5/5.9배  1,5,3/8.5배  3,1,5/8.6배로 1,3,5의 인기집중이다.
당연한 결과로 1,3,5번이 기량도 앞서고 소개항주 타임도 앞선다.
나머지 3명은 기력도 기량도 상대가 되지 않는다.
특히 3번은 초발 가속력으로 기력은 전 선수를 통해 최고수준이다.

신인 2번이 0.15 가장 빠른 스타트로 게임을 주도했고 1번이 사력을 다해 따라 붙었으며 3번은 가장 늦은 스타트였으나 초발 가속력으로 1턴에서는 휘감기를 성공시키며 1번에게 치명상을 준다.
2번은 찌르기, 5,6번도 0.16 스타트로 당연히 5번이 선 휘감기를 강행할 줄 알았으나 6번기 패기있게 5,2,4번을 넘어 휘찌를 작열한다.
4번은 어쩔 수 없는 찌르기 최내 공략,
결국 가장 인기의 중심에 있었던 1,5번이 휘감기를 당해 초반부터 머~얼리 뒤처진다. 
6-3-2 순으로 BS 통과,
2턴에서 내측의 4번이 엉성한 찌르기로 2번을 역전 시키고 3위를 확보한다.
6-3-4 확정  쌍승/183.6배  3쌍승/1007.2배 두번째 3쌍 1000배 이상이다.  

고배당 요소

1.앞경주 기세있는 선수를 찾아라 !(3, 6번은 전 경주에서 휘감기 장해로 2,4착을 했으나 기세는 최고)   
2. 직전 스타트 연습을 참고한다.(1번은 플라잉을 5번은 0.00 스타트였다.)
3. 신인들의 무조건 스타트 가능성을 상상하고 전개를 예상해본다.   

착순  정번   선수명    ST
1      6      이휘동    16   휘감아 찌르기 
2      3      우진수    20   쌍승 183.6배
3      4      김세원    19   3쌍승  1007.2배(105번째 인기)
4      5      김종민    16
5      2      김성찬    15   
6      1      곽현성    18

아침연습을 하지 않아 고배당이 많았다 ?
꼭 그렇치는 않았다.
이후 몇일 아침연습 없이 경주를 했으나 평소와 같았다. 
그러나 아침연습은 남과 다른 할 이야기가 많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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