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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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전법에는 모두 아느것 같이 인빠지기 찌르기 휘감기 휘감아찌르기 붙어돌기 등 5가지가있다. 각각 어떤 형태인가는 설명이 필요없이 알고 있을 것이기에 성격에 대해서만 알아 보려고 한다. 1.인빠지기 인빠지기는 1코스 선수에게 만 붙이는 전법이다. 1코스는 경정에서 가장 유리한 코스로 모든 선수가 진입하기를 원하는 코스라고 할 수 있다. 물론 1코스에 적응을 하지 못해 상위급 선수라도 성적이 좋치 않은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1코스가 경정의 핵임은 부인하지 못한다. 최근 우리 경정의 흐름을 보면 이점이 점점 커지는 것을 알 수 있다. 1코스 의외성이 그것이다. 32회차 목요일 1경주부터 4경주까지 인빠지기 1착이 이어졌다. 가속력 최하위였던 조승민도 금년들어 처음으로 1코스 1착을 하기도했다. 일본의 경우 2020년 6월, 25연속 1코스 1착의 기록도 있고 1일 12경주를 하는데 12경주 모두 1코스 1착이 지금까지 22회나 있었다고 하니 1코스 인빠지기의 위력을 실감하게한다. 따라서 극단적으로 경정예상의 첫단추는 '인빠지기가 통하느냐 통하지 않느냐부터 시작해야된다'고 하기도 한다. 2.찌르기 찌르기의 맛을 말하면 누가봐도 스타트 빠른 선수가 휘감기로 치고 나가면 선두구나 하는 순간 그 안쪽을 찔러 선두로 나서는 의외성이라고 할 것이다. 한마디로 어! 어! 하는 순간 선두가 바뀐다. 특히 2턴에서 찌르기로 역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기량 좋은 선수가 노리는 역전의 장소도 2턴이다. 어느 전문가는 2턴까지 예상을 해야한다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찌르기 능력은 쉽지않다. 좁은 공간을 치고 나가야 하는 위험부담도 있지만 레버와 핸들과 자세의 3박자가 필수기 때문이다. "찌르기를 하지 못하면 일류 선수가 되지 못한다" 후배들에게 하는 선배선수들의 이야기다. 3.휘감기 "휘감기는 경정의 꽃이다" 휘감기는 기본적으로 빠른 스타트가 선행되어야한다. 빠른 스타트 이후 강력한 휘감기로 게임을 주도하는 모습, 그 통쾌함은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다. 특히 6코스 큰 휘감기 선두는, 그것도 노리고 있던 선수라고하면 자리에서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가자 !!! 그렇치 !!!소리 지르게 한다. 최고의 쾌감이다. 휘감기에서만 맛 볼수 있는 경정의 통쾌함이다. 4.휘감아찌르기 말그대로 휘감기+찌르기 전법이다. 경정은 기량이 평준화되면 휘감기가 어려워진다. 기량의 평준화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스타트의 평준화와 통한다. 스타트가 평준화되면 휘감기가 어려워지고 줄어들게된다. 특히 우리 선수들은 휘감기시 선회반경이 커 휘감기가 더욱 어려워 모험에 가깝다. 32회차 왕중왕전에서도 2번 김응선이 휘감기를 했으나 반경이 커지며 3번 김완석의 찌르기에 당하고 말았다. 따라서 휘감기보다는 휘감아 찌르기가 점점 늘어나고있다. 휘감아 찌르기는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하다. 일단 스타트가 빨라야하고 찌르기 같이 순간적으로 선수들 사이를 치고 들어가야하는 기민함과 함께 사고를 각오한 모험적 과감함이 있어야한다. 순간적 정지와 함께 급 선회을 해야하기 때문에 다리 근육이 좋아야한다고 해서 여자선수들은 어렵다는 전법이다. 우리 경주는 스피드있는 휘찌가 드물어 박진감이 떨어지고 있지만 순간적 인펙트는 최고다. 최고의 난이도가 필요한 전법이라고 하겠다. 5.붙어돌기 편성을 보면 중심이 되는 선수가 있기 마련이다. 이 중심선수를 활용하는 전법이다. 따라서 휘감기를 하거나 따르다 찌르기를 하기도 한다. 붙어돌기로 1착을 하면 배당은 좋다. 그러나 실전에서는 많이 나오지 않는다. 이상 5가지 외에도 일본은 "역전"과 "운"이라는 명칭을 1착 전법으로 표기한다. 경주중 역전 1착이 있을때 전법을 전개시의 전법으로 표기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역전으로 1착을 했다면 "역전"으로 표기를 한다. 또 선두가 전복이나 다른 사유로 2위가 운좋게 1착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도 전개 전법이 1착의 전법으로 표기되는것은 불합리하다. 따라서 이때는 운?(혜택을 받았다는 의미)이라고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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