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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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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차 베스트 경주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22-08-19 11:30:36
조회
1000
IP
125.139.***.101
추천
0
목요일 15경주는 "세대차이 극복" 이벤트 경주였다.
최 연장자 3명과 최 연소자 3명의 대결이다.
그야말로 순수한 신구 대결이다.
기량좋은 A1 급 선수들의 경주가 아니고 나이만을 고려한 '신구대결"이었다.
세대갈등은 어느 사회고 있어왔다.
최근 우리도 특히 정치적으로 세대갈등이 문제시 되고도있으나 그것과 전혀 다른 "신구대결" 이벤트 경주다.
흥미로운 경주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발상의 경주다.
연령대를 보면 공교롭게 아버지와 딸?들의 연령차가 있어 보이기도한다.

편성상 1,2위는 정해져 있는듯 했는데 1번 박민영의 기력이 좋았다면 조금은 긴장감이 있었을 것이나 악성기력으로 초 저배당으로 끝이 나고말았다.
그러나 스타트도 비슷했고 전개도 나름 부딧침이 없어 베스트 경주로 선정을 해 본다.

착순    정번    이름      스타트
1          2           박석문    14       휘감기
2          6          최재원     19       쌍/2.5배
3          3          김채현     14       3복승/6.2배
4          1          박민영     22       3쌍승/12.0배
5          4          정인교     21
6          5          하서우 

1번 기량,기력을 참고하면 2번 휘감기는 쉽게 예상이 된다.
후착이 조금 혼돈이 있지만 6,4는 누구나 예견할 수 있었다.
4,5번의 회전이 파워가 없으니 6번 찌르기 내측 공략이 쉽게 통했다.
15기 동기인 3,1 사이에 3착 경쟁이 잠시 있었으나 기력 앞서는 3번의 기세가 우위였다.

만약 신인 대표가 남자였다면 어떠했을까 ?
역으로 여자 연장자와 남자 신인이었다면 ?
다양한 대결 이벤트가 있을 듯하다.

스포츠에서 나이란 어쩔수가 없는가 보다.
그래서 영원한 승자가 없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박석문 정인교도 한때는 잘 나갔다.
최재원은 현재도 A1 기량을 뽐내고 있지만... 

프로 스포츠증 가장 오래까지 현역으로 활동할 수 있는게 경정이라고한다.
일본은 75세 현역도 있다.
대단한 체력이다.
우리도 이런 선수가 있었으면 한다.
쉬운일이아니다.
매우 어려운 일이다.

70이 다르고 
75가 다름은 그 나이가 되어보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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