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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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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항주 타임의 40회차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22-10-08 12:24:50
조회
1114
IP
175.208.***.196
추천
0
경정에는 많은 통계가있다.
경정도 스포츠의 영역이기에 수많은 통계가 있는데 경정 자체에 관한것도 있지만 개인적인 것도 많다. 
그중 하나가 항주 타임이다.
2주회 타임이 그것인데 40회차 항주 타임이 종전 회차와 비교할때 월등히 빠른 결과가 나왔다.
하강한 온도의 영향이라고 할수 있는데 앞으로 관찰을 할 필요는 있다.
수요일 김동민 이종인 이응석 김효년이 1분 13초대의 기록이었고 목요일 한진 김동민 심상철(2회) 손지영 이지수 전정환 등이 역시 1분 13초대는데 놀라운 것은 목요일 6경주 한진의 1분 12초 87 이다.
13초대의 기록이면 단순 계산으로는 1초에 16m를 항주한다는 스피드다.
직선거리 계산이므로 회전시의 느린 타임을 감안하면 직선은 17~8 m 가 될듯하다.
일반적으로 일본은 초당 20m를 항주 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빠른 스피드에 순간적으로 휘감을 것인가 찌를 것인가를 판단해서 전개를 하는 선수들의 능력이 대단하다.

또 한가지 특기할 사항은 아침연습시 가속력이 좋았던 선수들이 거의 입상을 했다.
따라서 이점을 미리 감지했다면 예상은 대성공이었을 것이다.
수요일도 그랬으나 목요일은 더욱 뚜렸했다.
참고로 본인이 수요일 예상시 각경주 주목할 선수를 올렸는데 확인을 해 보면 알 수 있다.
가속력만을 중심으로한 주목선수가 거의 90% 이상 입상한 것을 알 수 있다.
목요일은 100% 3착이내였고 1착도 100%에 가까웠다. 
결국 기력이 판친 40회차라고 하겠다.

이 결과를 놓고 한가지 생각할 수 있는게 있다.
혹자는 경정은 주사위 던져 베팅하는게 좋다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절대 그렇치 않다.
원인의 상황을 예측하지 못했을뿐이지 근거는 반드시 있다.
아니면 많은 상황중에 그 상황을 생각하지 못했을 수도있다.
생각하지 못하는 상황 그것이 바로 고배당의 원인이 된다.
무조건 들이대는 고배당이 아니라 폭탄 고배당도 어떤 근거가 반드시 있다는 점이다.

그 증거를 40회차에서 찾아본다.
40회차 가장 큰 고배당은 수요일 12경주였다.  
강축 2번 김종민이 실격한 경주인데 실격을 했기 때문에 쌍 84.8배라는 고배당이 나온게 아니고 정상적으로도 6길현태-3김창규의 결과였다.
이결과를 상상하기 어렵다.
엉터리다 라고 할 수 있으나 전혀 그렇치 않다.

1, 화요일 연습시 길현태의 온라인 타임이 6명중 가장 좋았다.
2, 길현태는 6코스에 강해 9회 경주중 8회를 3착 이내 하고있다.
3. 본경주의 기량은 236순이다.
4. 따라서 기량만을 평가하면 2번 김종민이 빠지면 김창규/길현태다.
5. 김종민이 앞경주에서 08 스타트로 위험을 느꼇을 수도있다. 
6, 가속력이 가장 좋은 선수는 4번 전동욱이다(화수목 모두 최 상위임)
7. 전동욱 3착으로 3쌍/404.7배가 나왔다.

개인정보와 자료를 갖고 있다면, 고배당만을 노린다면 한번쯤 고민할 수 있는, 보이는 알려진 정보다.
끝나니까 억지로 만들어 내는 거짓이 아니다. 
위 자료는 본인이 항상 챙기는 회차 개인 정보다.
2번 김종민이 설마 실패하겠느냐는 선입감에 포기해버리는 일반 상식을 벗어났다면 가능한 추리다.
4고추고배당예상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도있다.
결코 주사위 결과가 아니다.
이런 이유로 경정 공부(연구 ?)를 해야한다고 할 수도있다.   

공부를 한다고 손해 볼것은 없다.
할거면 한번 해 보는 것이다.
방법을 찾아 보는 것이다.
물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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