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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황당한 게임이있다. 고배당은 어찌보면 조금은 황당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도저히 납득이 가지않는 황당한 게임도있다. 18회차 목요일 11경주 1.문성현 2.정민수 3.김재윤 4.구현구 5.홍진수 6.김정구 코스를 보면 2번 강축이다. 그러나 2번이 최악의 모터로 전혀 기대할 수 없다. 1번도 1코스 적응력 떨어져 2회모두 5,6착을 하고있다. 그렇다면 전일 5,2코스에서 2,1착을 한 4번이 기량,기력 모두 앞서 강축이다. 5번도 악성모터로 어제 5,6착 최악이지만 4번을 따라가기만 하면 기량상 후착가능성있다. 3번이 가속력은 가장 좋은데 1,3착을하며 매우 의욕적이나 4번의 파워를 이겨내지는 못할 것이다. 이상이 기본 정보로 4-5,2,6을 추천했다. 실전 : 상상할 수 없는 스타트가 일어난다. 4번이 0.68 거북이 스타트를 한다. 기세좋은 3번이 0.19 기장 빠른 스타트로 휘감기를 했으나 스피드가 없어 1번과 충돌하며 저 멀리 외곽으로 흘러버렸고 2번 찌르기는 약간 뒤로 밀리며 찌르기하는 5번을 밀어내고 만다. 이렇게 서로 엉키고 설키는 사이 늦게 도착한 4번은 찌르기를 했는데 별로 늦은 감이 없어졌다. 2턴에서 162로 항주가 이루어졌으나 4번이 막상막하로 내측을 파고든다. 2주 1턴 내측에서 4번이 선회전하면 6번이 침착하게 잠시 기다렸다 찌르기로 4번을 내측공략해야하는데 미련하게 어설픈 휘감기를 해 자멸을 하고만다. 4번이 갑자기 2위로 부상했고 3위경쟁에서 2번의 회전력 우위가 나타나며 142로 확정된다. 쌍/47.5배 쌍복/104.9배 3쌍/203.5배 만일 6번의 기량이 조금만 받처주었다면 162가 되어 쌍/237.9배 3쌍/998배가 되었을텐데.... 순위 정번 선수명 ST 1 1 문성현 27 인빠지기 2 4 구현구 68 쌍/47.5배 3 2 정민수 27 3쌍/203.5배 4 6 김정구 25 쌍복/104.9배 5 3 김재윤 19 6 5 홍진수 34 황당사유 : 기대했던 4번이 0.68 스타트 했다. 6번이 2위에서 4착으로 양보한다 ? 0.68 꼴찌 스타트한 주인공이 2착을 한다 ? 5,6착만을 하는 1번이 1착을 한다 ? 프로 선수라고는 믿을 수 없는 아마추어 전개가 일어난다 ? 이런 엉터리는 수십만 경주를 관전했지만 처음이다. 반성 : 4번이 전일 08, 17 가장 빠른 스타트로 2,1착을 했기 때문에 이번 경주는 스타트가 늦어질수 있다는 점을 간파해야했고 그 경우 2번이 악성 모터이기때문에 1번에게도 찬스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했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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